1. 차가 동급대비 크다. 중국은 허세주의라 그렇고, 미국은 땅이 넓은만큼 장거리 주행에 맞게 차가 커야됨. 이유아 어찌됐든 동급에 비해 큰건 사실. 실제로 미국회사보고 경차만들라고 하면 체리QQ나 타타 나노정도의 수준밖에 못만듬. 미국이 원래 경차제조기술이 없기 때문에 그럼. 단 예외로 포드 Ka나 마티즈(시보레 비트)같은 경우는 미국지사가 아닌 유럽지사나 아시아지사 등에서 개발하기 때문에 위의 경우는 순수 미국지사에서 개발했을 경우다. 따라서 일본이나 유럽의 경차들처럼 만드는건 상상조차 못함.
2. 디자인이 세계 최하 수준이다. (차는 그냥 굴러가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나봐. 근데 아이러니한건 중국도 허세 꽤 부린다고 하는데, 그럼 디자인이 중요할텐데 왜 디자인은 그모냥일까?)
3. 실내 역시 단순무식함의 극치. 있어야할건 전혀 없다. 한국의 경소형차에서나 볼법한 실내가 미국차와 중국차에선 대형차에도 있다. 그냥 옵션이라 해봐야 파워스티어링, 에어콘, 라디오, 파워윈도우 이정도. 근데 이런것들도 차가 작으면 커버가 되는데 차가 큼에도 허전하니 더 문제인거다.
4. 연비 극악. 미국과 중국은 굴뚝산업의 양대산맥. 환경엔 거의 신경쓰지 않는다. 개발이 우선이다. 차는 그냥 막 찍어대면 장땡이다. 이러니 좋은 연비가 나올 수 있나? 그리고 전기차,하이브리드 같은것도 유럽,일본,한국에 비해 몇걸음 뒤쳐져있다.
5. 잔고장 잘남. 중국차는 말이 필요없고, 미국차도 사실 몇년전까지만 해도 잔고장의 대명사였다. 요즘들어 노력하는 기미가 보이나 현저하게 드러나지는 않음.
6. AS가 어려움. 유럽차와 일본차는 인프라가 잘 되어 있는데, 미국계는 그런게 부실하니. 중국차도 마찬가지.
7. 이 모든 이유로 인해 동급 유럽,일본차에 비해 가격이 월등히 쌈. 심지어 국산보다 싼 경우도 있음.

이래서 한국에선 미국차하고 중국차하고 별 차이를 못느낌. 이런 모든 불안요소 때문에 공짜로 줘도 안탈차들.


하지만 본인은 미국차가 더 맞는것 같다. 시원시원하고 다루기 쉽고 여유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