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알은 3천 장전했는데

차량가액은 대략 2천만원선으로 잡고 있음여

나머지돈은 취등록세랑, 보험비랑, 기름값할꺼라능~

그래서 2천만원짜리 차를 보고 있는데

현대차MD, 뉴삼, 라프디젤 보고 있음

그리고 난 나라에 삥뜯기는거 젤루 싫어해서 최대한 적게 뜯길려고 무조건 1600cc만 살꺼라능

근데 내가 아는 단점들이 이거거든

MD : 엉덩이댄스, 엔진폭발..개구리 디자인 별로 맘에 안듬..유행탈꺼 같음, 연비는 잘나올꺼 같음, 고장력 강판이라 무게도 덜나가면서 hd에 비해 내구성이 올랐다고 드립을 치긴함....흠..원가절감을 지상 최대의 과업으로 아는 곳에서 만든곳인데....흠...

뉴삼 : 닛산엔진, 닛산미션 문제는 구형이라능거..기름도 많이먹고 연비도 안좋구 힘도 딸림, 지금 차가 뉴스모인데 고주파음, 1~2단 변속시 변속충격땜에 개짜응남, 기름도 많이 먹고...아이신미션인지 뭔지의 고질적인 문제라고 함.. 마이 불알친구의 2010년형 닛산 알티마 최신엔진은 고주파음 없고 무단변속기라 변속충격도 없었음..한마디로 옛날 엔진,미션가지고 우려먹는게 개짜응...디자인은 봐줄만함..

라프디 : 엔진 맛가는 사운드 노킹, 근데 디젤 1600cc 짜리 있는지 몰겠음..있으면 약간 혹하긴 함.디자인은 괜찮은 편인데 덩치가 중형차 덩치에 무게도 많이 나가서 이건 디젤 아니면 답이 없을꺼 같음...

뿔테 : 차 옵션은 맘에 드는데 끝물이고 디자인 병맛..
 뿔테쿱 새퀴땜에 거의 양카이미지. 디자인 기아는 개뿔... 준중형중에 젤 디자인 구림

대한민국에 살면 뭐 전세 500에 월세 20을 내고 주차장도 따로 없는 70년대 지어진 2층 가옥(화장실도 집밖에 있음)에 살아도 주차된 차들보면 nf소나타가 현실 아닌가베..그래서 나도 무리해서 아파또 안사고 걍 질러버릴려고 함..벗..중형차는 사보니 기름너무 먹어서 안될듯..역시 난 준중형...

근데 대체 뭘 사야됨? 4개중에 하나도 맘에 드는게 없음...
똥밭에서 그나마 쓸만한거 하나 줏는 심정으로 살려고 함...준중형 2010년차들 연비는 10km뽑아주겠지란 마음을 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