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페온 디자인은 실제로 보셔야 합니다.

일단 차체가 엄청 큽니다.

그리고 상당히 위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약간 스포츠 유틸리티 느낌 납니다.

그만큼 차체가 위로 떠있고 아래쪽은 범퍼로 막아놓은 느낌이라 안정감은 최고입니다.

문제는 쇼바가 너무나 허접합니다.

개스식 리프트가 문제가 많아 보입니다. 이는 제가 전에 타던 차량과 차이가 나서인지도 모르겠네요 (NF)

3.0사려다가 2.7로 구입한건데 문제는 차가 짧아 보입니다.

그러나 짧지가 않습니다. 무슨말이냐면 뚱뚱하다는 말입니다.

그 뚱뚱함이 중후함 묵직함으로 볼 수도 아니면 짧아보일수도 있겠지만

제 주차장 원래 직선주차로 되어있는곳 오늘 와이프에게 내려서 수신호 부탁했습니다.

물론 새차라 새가슴이 된 이유일수도 있으나 보기와는 다르게 면적을 엄청나게 차지합니다.

다이렉트로 하던 주차 여러번 왔다갔다 해서 간신히 낑겨 넣어놨습니다.

쇼바문제 빼고는 너무나 만족습니다.

제가 주로 본것은 외국차 그리고 안전성 입니다.

외국차라고 봐도 될만큼 엔진부터 외산이라 믿음이 갔습니다.(오로지 안전성)

K7을 버린 이유는 너무 애들이 타는 차인느낌? 비하는 아니고 상대적으로 가벼워서와 안전성 이 두가지정도 되겠네요,

HG는 나오지도 않았고, 아직 가격대가 높을것같다는 부담에, 편하게 타려고 선택했습니다.

그냥 허접한 소감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