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08년 12월 면허 따자마자 다음날 중고차 매장에 가서 마티즈2 수동 구입

2. 구입당시 운전을 못해서 중고차매장 직원한테 집앞까지 운전 좀 해달라고 부탁함

3. 처음 운전하는날 계속 시동이 꺼지길래 고장난 줄 알고 중고차매장에 전화로 항의함

4. 신호등에 정차 할 때 마다 바로 출발을 못하고 계속 시동이 꺼져서 민폐를 좀 끼침;;

5. 교차로에서 연속 5번 시동 꺼먹음 쌍욕 난무 ㅋㅋ

6. 운전미숙으로 교차로 한 가운데 정차함 (죄송합니다 제가 그랬습니다)

7. 오르막 올라가다가 시동 꺼져서 뒤에서 따라오던 SM5 앞범퍼 날림 내리고 보니 아는 사람이네 ;;

8. 저녁에 언덕길에서 평행주차하다가 시동 꺼져서 앞에 있는 레조 뒷범퍼 날림(죄송합니다)

9. 퇴근 후 집에 가는 길 회사 사람들과 웃긴 얘기하면서 낄낄거리면서 가고 있었는데 뒤에서 따라오던 프라이드구형 몰던 아저씨가
자신을 비웃었다며 쌍욕과 함께 내 멱살을 잡음 생전 처음 보는 아저씨였는데.. 황당함

10. 좌회전 차선에서 직진하다가 SM5택시 왼쪽 뒷문 날림  다행히 아저씨께서 착하셔서 10만원 물어드리고 끗 

11. 어떤 새끼가 네비게이션 안테나 부러뜨리고 도망감.

12. 어떤 새끼가 타이어에 대못 박아 놓고 도망감.
 
이렇게 한 6개월 타니까 적응되서 잘 타고 다니다가 올해 4월에 팔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