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요새 자꾸 차 긁어먹어서 미치겠음 진짜 --;

방금도 잠시 밖에 나갔다 왔는데

아파트주차장에 주차할곳이 한군데도 없어서

주차할곳 찾는다고 헤매다가 주차하지마라고 세워둔 부표에 차 뒤 긁었음 ....

내가 아예 운전을 안하다가 면허 따고 새로 운전 하는것도 아니거든

군대 운전병으로 가서 두돈반 오돈 닷지 레토나 민용엠블  다 몰았고

군시절 동안 사고는 딱 2번 긁어 먹었음
 
그리고 전역하고 아버지차 좀 몰다가 차 긁어먹고 그담부터 한 2년 안타다가

요번 10월달부터 곱등이 뽑아서 몰고댕기는데  좃나 긁어먹음

크게 긁어먹는건 없는데 이제껏 주로 보조석 앞부분이 안보여서 여기를 

4번 긁어 먹었고 오늘은 마트 갔다가 오른쪽 사이드미러 하나 해먹고 

방금은 위에서도 말했듯이 차 뒷부분도 긁어먹었음 

보조석 앞부분이야 본넷이 짧아서 안보여서 긁어먹는다고 자위하고 있었는데

오늘 드디어 차뒤에 긁어먹으니깐 나 자신에 대한 짜증이 쏟구치네 아시1발

주행할때는 위험하니깐 긴장하고 모는데 차 다 타고 주차할때만 되면

긴장 풀려서 긁어먹는데 정말 짜증난다

이거 어케해야함? 차 폭이랑 넓이 익힐때까지 어쩔수없음?

아님 주차할때 긴장 푸는게 문젠가

아... 차 안긁어 먹는 법 좀 알려주세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