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건프라에 미침.
기간을 짧은데, 30 만원정도 썼음.
건프라 사서 돌아오는길에, 혼자 맥도날드에서 세트메뉴 시켜먹다가
콜라를 쏟음, 여친도 없이, 휴일에 번화가 건담샾에서 건프라나 사들고 
좋다고 혼자 맥도날드 들어와서 햄버거 쳐먹다가 콜라 쏟아서, 막대걸레질을 하고 있는 스스로에게 한심함을 느끼고 접음.





2003년 여름.

지역 석간신문에
"다이캐스트 모형자동차" 기사 를 보고,
다이캐스트에 입문.

2005년 여름까지, 230만원을 씀.
어느날 친구가 집에와서 차들을 보고,
"미친놈, 이 돈이면 진짜 중고차를 사겠네"
그 말에 충격먹고 3대 남기고 전부 처분.
당시 활동하던 카페에 , 집 거실 한가득 채울만큼 포르쉐만 줄창 모으던 사람이 있었는데
항간에 요즘은 아우디S4 룩 타고 댕긴다고 들었음.




2005년, 가을

본격적으로 DSLR로 취미를 옮김.
그 전부터 똑닥이로 사진을 찍긴했으나 2005년부터 본궤도에 올림.
그 후 980만원을 카메라 및, 사진관련에 씀.





2010년 가을.

커피를 취미로 들임.
지금까지 60만원정도 깨짐.




난 돈 많이 벌어야 될 팔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