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워터(Black Water)는 한 마디로 돈을 받고 싸워주는 현대판 용병집단이다.

정식명칭은 민간 보안업체 (PSF,Private Security Firm)

미국에 속해있는 세계 최대의 용병회사로써, 정규군 수준의 무기와 헬기를 보유하고 있다.






현대 전쟁에서 이익을 가장 많이 얻고있는 회사이다.

< 2007년 청문회에서 증언하는 에릭 프린스 현 블랙워터 사장 >

블랙워터는 1998년 미국 네이비씰 출신의 " Gary Jackson " 이

미 특수부대 전역자들을 모아 세운 회사이다.

블랙워터의 용병들 대부분이 미국이나 다른 나라의 특수부대 출신들이다.

그 때문에 시가전과 테러진압 등 특수부대를 능가하는 엄청난 훈련을 실시한다.

블랙워터는 전쟁에서 정규군 대신 전투를 담당하는 회사이니 만큼 월급이 엄청나다.

입사하기만 한다면 최소 월급 1500만원 , 최대 3000만원 이상까지 지급받는다.

계약기간도 최소 2달 계약으로 짧게 전투에 참여하고

목돈을 만질 수 있어 인기가 높다고 한다.

< 블랙워터 용병들의 기본 개인장구 >

< 블랙워터 단체사진, 저 아저씨들이 전부 다 세계의 쟁쟁한 특수부대 출신들이다. >

블랙워터 같은 민간업체를 고용하는데 엄청난 비용이 드는데도 왜 인기가 높은것일까?

그것은 바로 초강대국 미국이라는 든든한 수요자가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현역이 아니기 때문에 싸우다 죽어도 공식적인 사망자 수에 들지 않으며

(그래서 이들은 자신들을 총알받이 (Bullet Sponge) 라고 부른다.)

또한 점점 줄어들고 있는 미군 지원자를 대체하는 효과도 얻을 수 있어

미국 입장에서 1석 2조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