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만난 년

32살 어디 개인병원 물리치료사 월급 시발 150도 못받는 년. 사진을 보니깐 나름 풋풋하고 뽀예보이길래 만나봄

약속장소서 만나는데
면상보니 이건뭐 씨 발 어디서 많이 본듯한 면상.. 장윤정 + 이도경  피부색은 존나 시커멓고 강원도 촌 년 스탈


시바 그래도  착해보여서 얘기좀 해봤는데 말도 먼저 잘 꺼내고 분위기 좋은거같아서 그래 시뱌 면상 시골틱해도 착하면 되지 라고

집에와서 잘 들어가셨어요? 햇더니 이시뱔

담부턴  다른 여자 앞에선 인상좀 피세요.  이지랄병으로 답장옴. 개씨바 인상이 원래 이런걸 어쩌라고 개니뮈 뒷통수 돋네






오늘 만난 대학병원 간호년 29살..  내가 연봉 1억으로 좀 오바스펙으로 매니저가 올렷는데 이샹년 문자로 존나 귀염 개꼴깝 떰 

드디어

약속장소 왓는데 이시발 전화로는 지도 도착했다는데 어딧는지 안보임. 앞에 전화들고 서잇는 년과 눈마주침

사진으로 보이던 큐티 깜찍해보이던 년은 어디가고 웬 시커먼 아줌마년이 서잇더라?

조또 시뱌 잠시 당황하고 눈빛이 흔들리는걸 이년이 감지하더라


사진 언제꺼냐고 물으니깐 23살때 찍은거라더라? 이런 씨 뱔  배짱도 두둑한 년이 잇나

창밖에 마티즈가 주차하다가 bmw를 박을뻔 하자

혼자 오도방구 개 꼴깝 씹깝 어머어머 박을뻔했네~ bmw데~


시뱌 밖으로 나와서 내 아반테xd를 보더니 샹년이 차를 탈까말까 개 고민하더라?  내가 근처 공원에 잠깐 산책할까요 햇더니 바로 집으로 가요 이지랼병

집구석 태워주러 가는데 시뱌 차안에서 아무말도 안하고 고요한 정적속에 속으로 이시뱌 니는 도대체 어떤집에 사는가 싶어 가보니

시뱌 다 썩어가는 재래식 아파트 이시뱌

내려주고 뒤도 안돌아보고 가는 년을 보면서 내린 결론은


역시 결혼정보회사 듀x 년들은 진짜 개 . 씨. 바세단어로 압축되더라?


연봉, 키, 외모, 말빨, 자동차, 직업, 성격, 개 시빨 모든게 완벽해야 된다는게 결혼정보회사 10개월차에 깨달은 결론이다.


우즈벡이 다가온다. 족같은 조 션 창 년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