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이른 포지셔닝전략은 출혈요소가 있을 수 있다. 이 논지에 대한 실제 사례로써 개인적인 분석에 의하자면 아마 특히 우리나라 국산자동차들의 마케팅 전략에서 찾을수 있지 않을까 싶다.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국산자동차 특히 세단류에서 비약적이고

파격적인 디자인 이노베이션을 가져온 차량[시발점]은 현대모터스의

YF소나타가 아닐까 한다. 전장을 줄이고 곡선과 직선의 배합과

새로운 컬러, 전방 헤드라이트, 전방그릴 등과 내부 센터페시아 등의 디자인은 NF소나타에서 찾아 볼수없던 디자인이다.

YF소나타를 필두로 K5, K7, SOUL, 그랜져HG, 최신형에쿠스 등의

잘 빠진? 모델들이 출시되기 시작했다.

특히 현대모터스는 파격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의 차를 만들어 낼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전략적으로 차량을 팔아먹기 위해 저급한 디자인의 차량을 많이 만들어 냈다. 특히, NF,TG등이 그렇다.

독일,일본제 차량의 디자인을 빼낀듯 안빼낀듯 하면서 충분히 미려한 디자인의 차를 양산도 가능햇을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만들지 않았다. 과거 NF,HD,TG 등의 차량을 봐도 디자인 자체가 좀 질이 많이 떨어지는것을 알수가 있다.

이 부분의 논지가 중요한데,

K5, SOUL,제네시스등의 차를 팔기위해 NF,아반떼HD등의 차량 디자인을

다운그레이드 시켜 출시했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사례는 디지털카메라 시장에서도 찾아 볼수가 있는데

니콘,캐논 등의 메이저급 카메라회사들을 봐도 이들이 모델출시를

현대와 비슷하게 할수 있다는걸 알수있다.

특히 이 메카니즘적 프로덕트를 만들어 내는 기업들은(IT기업)

절대 최적의 디자인과 최적의 경제성과 최적의 내구성의 제품을

만들어 낼수있음에도 불구 하고 절대로 제품을 완벽히 만들려고

하지 않는다.

왜냐? 너무 팔려버리면 그 다음 후속을 팔아먹을수가 없으니까 말이다. A/S만 해주다 영업이익률 저하로 도산할것이다.

아이폰과 갤럭시등을 봐도 비슷한 점을 찾아낼수가 있을것이다.

현실앞에 다가온 똑똑한 군중의 시대, 수많은 미네르바들이 웹상에 판을 친다.

나또한 소비주체들의 감성,이성에 소구하는 마케팅전략점을 찾아 포지셔닝을 계속 할테지만 앞으로 이대로 나간다면 1인 미디어,1인블로그,1인 언론사, 1인 컨텐츠메이커 등의 1인(개인적)사업체가 생겨나 엄청난 블루오션을 한번 이끌것 같다.

옷도 집에서 만들어 입고, 일류호텔의 최고급 음식도 집에서

레시피대로 해먹고, 담배도 직접 기호에 맞추어 만들어 피운다.

이런날은 분명히 도래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