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살때만 연비 승차감 디자인 따지는데

막상 3년정도 타고 다니면 연비, 승차감도 물론 중요하지만

내구성이 젤 중요해져.

왜냐구? 연비야 어차피 엔진 노후화로 인해서 나빠지든지 상대적으로 신차들이 연비가 좋아져서 나와서 나빠져 보이든지 하니까말야.

그리고 승차감..이것도 같아 내구성 ㅈㅄ인 차는 더 빨리 나빠지겠지만 내구성 좋다해도 어차피 세월의 흐름엔 인간이나

기계나 어쩔수 없는거야~!

디자인? 디자인도 세월지나면 좀 초라해지지~!

그래서 결국엔 내구성을 따지게된다. 내구성...이거 나쁘면 돈 엄청 깨진다. 1년 보험비도 비싸다고 하는데

빈약한 내구성의 차량을 구매했을시 뭐 3년치 보험비도 훌렁 날라가는 경우도 생기거든. ㅋㅋ

암튼 지대빠든 현대빠든 지대까든 현대까든 어느 한가지만으로 서로 까고 욕하진 말자.

솔직히 나도 현대차 타고 다니지만 대우차 디자인은 괜찮드라. 디자인만 괜찮은건 아니지. 예전의 로망이라는 명차. 로얄프린스,기억에 아카디아도

대우에서 수입했지않나? 차는 다 ~좋았는데말야. 단지 현대에 비해서 그룹의 수명이 약했지. 때문에 이미지 하락이 생겨버렸고말야.

쌈박한 맛에 현대차타고 중고로 팔때 돈좀 더 받을라고 현대차 사는 사람이 더 많지. 솔직히 내구성면에선 점점 짜증만 늘어가거든.

나도 뭐 현대하고 대우중 고민했는데 중고차값때문에 대우를 버렸다. 그래도 윈스톰은 잘만들었다고봐.

난 차 살때 스펙은 별로 중요치 않게 생각하거든. 잠시 미국에 있을때 그나마 타보고 싶은차는 렌트를 해서라도 타고다녀본 결과

느껴지는게 있더라고...

스포츠가빼곤 스펙따져봐야 우끼다. 120마력?150마력? 그게 대체 뭘 판단하는기준이지?

자동차 산업을 말할때는 몇천가지의 산업의 결정체 라고 지껄이는것들이 자동차 판단할때는 엔진가지고 판단하는거 참 우끼지않니?

엔진 몇 천만원짜리 얹어놔봐라 내구성 취약하면 암 필요없다. 세계의 명차가 왜 명차인데? ㅋㅋ

글구 자기차를 좋아하는것은 당연히 차주로서의 의무라고 생각해.

근데 너무 옹호하지는 말자. 아니 옹호를 넘어서 남의 사랑스런 차를 까지는 말자. 니 차가 아무리 좋아도 그보다 더 좋은차가 보면

깝치는것 밖엔 안되! 어차피 같은 급이면 다 거기서 거기거든. 그러니 회사들도 비슷비슷한 가격 받아챙기는거니까말야.

차 구매전에 여기저기 정보얻고싶은 마음에 여기 디겔도 들어오는사람들 많을텐데 막무가내 비판보다는 정보를 줘!

경험말이야...

현겔하고 기겔 그리고 여기 대겔까지 돌아다녀봤는데 너무 소모성 악플만 많이 보여서 한 마디 해보는거야.

지대겔에만 글 남겼다고 기분나빠는 하지말자. 어차피 나처럼 현,기,지대겔러들 다~~돌아다닐테니 같이볼꺼아냐? 안그래?

마지막으로 한 마디만 할께~!

"차는 말이지 뽑기 운이 10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