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는 잘나가는데 국내에서는 죽쓰는…

http://www.automotivecraze.com/chevrolet-aveo-2009-review/

www.automotivecraze.com 에 올라왔었던 Chevrolet의 Aveo 에 대한 리뷰입니다.

내용을 살펴보면

Aveo 의 바디, 스타일, 특징, 성능, 품질, 안전성에 관해서 주로 언급하고,

편안한 좌석, 좋은 품질의 인테리어, 높은 수준의 연비 등을 이유로

Aveo 를 ‘미국에서 가장 쓸만하고 저렴한 자동차’라고 결론을 지었네요.

Chevrolet Aveo는 GM대우 젠트라X의 해외 판매명인데요(같은 차종이라)

뭐, 해외 자동차 리뷰에서도 나오다시피 젠트라X는 저렴한 가격과 높은 연비로 호평을 받았었죠
 
소형차라서 내부 공간이 비좁아 불편할 수 있지만 해치백 스타일을 적용하여 소형차 치고는

상당히 넓은 내부 공간을 확보하였고, 잔고장이 적고 안정적인 주행능력을 갖추었습니다.

대체적으로 해외사이트의 평가도 “값싸고, 연비좋은 경제적인 운송수단”이라는 쪽에 초점이 맞춰져 있고요.

참고로 말씀 드리자면 젠트라x가 올해 15만2405대가 판매돼서 수출 5위를 기록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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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
◇수출은 포르테•라세티 등 중•소형차가 효자
수출에서는 준중형차와 소형차 등 중소형차가 효자노릇을 톡톡히 했다. 올해 국산차중 최다 수출 실적을 올린 차는 기아차 \'포르테\'로 11월까지 19만6575대가 수출 길에 올랐다. 포르테는 미국시장에서 월평균 5000여대 이상이 팔려나가는 인기차다.

↑수출 2위 모델에 오른 GM대우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2위는 18만1342대가 수출된 GM대우의 \'라세티 프리미어\'가 차지했다. 라세티 프리미어는 서유럽에서 \'시보레 크루즈(Chevrolet Cruze)\'란 이름으로 인기리에 팔리고 있다. 특히 GM대우는 라세티 프리미어 외에도 \'젠트라(15만2405대, 5위)\'와 \'마티즈 크리에이티브(9만8300대, 10위)\' 등 3개 차종을 \'톱10\'에 올려 글로벌 경쟁력을 뽐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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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car.mt.co.kr/news/news_article.php?no=2010122216213655288)

다만 해외에서의 호응과는 다르게 국내에서는 저조한 판매량을 보여서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