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은 설계때 부터 차량을 흡수 하게끔 설계되어 있다.

즉 외부의 힘으로부터 충격을 흡수 하기 위해서는 충격을 흡수 할수 있는 부분을 따로 만들어 두어야 충격을 제대로 흡수 할수 있게 된다는 뜻이다

이러한 충격 흡수층과 구조로 되어 있지도 않은 상태에서는 무조건 찌그러 진다고 해서 충격을 흡수 할수 없음뿐더러  흡수 되지 못한 충격은 고스라인 차량과 운전자에게 전달됨을 나타낸다.

지금부터 잘 읽기 바란다

첫째: 가벼운 충격.. 시속20킬로 미만정도의 충격은 범퍼에서 충격을 흡수 한다

차체 프레임에 힘이 전달되기 전 범퍼에 붙어있는 탄성편이 충격을 흡수하거나 또는 절곡 현상으로 설계를 하여 이부분이 어느정도 힘을 지탱해주면서 서서히 변형되면서 외부의 충격을 적절히 받아낸다.. 이 부분의 범위가 클수록 그리고 강도와 강성이 강할수록 충격 흡수율을 높아지며 파손도 적어진다. 이러한 장치가 없거나 혹은 작은 사이즈 혹은 강도와 강성이 충분히 받쳐주지 못해  인해 찌그러지는 것은 말그대로 파손이며 파손 범위도 더욱 커진다...말그대로 충격은 흡수 하지도 못하면서 더 많이 차는 더 많이 파손 된다느 소리다.

(범퍼에서 커버되었어야할 충격을 제대로 흡수해내지도 못하고 라디에다 엔진룸까지 밀고 들어온 차를 과연 안전하고 충격을 제대로 흡수 했다고 말할수 있겠는가??)

두번째: 위보다 더 강한 충격이 가해질시 이제는 범퍼 프레임에서 2차적인 충격을 흡수 하게 되어있다

이부분 또한 린포스먼트 구조로 충격을 적절히 흡수 하면서 전체적인 차에대한 변형을 최소 시키면서 충격은 최대한 완하하도록 설계 되어야한다 . 이또한 이러한 구조가 클수록 강도와 강성을 최대한 확보하도록 설계 해야 한다..  (여기서 강도와 강성을 최대한 확보 한다는 것은 변형량은 일정하면서 받아낼수 있는 힘의크기는 최대가 되도록 해야 한다는것이다. 강도와 강성이 뭔지도 모르면서 이거 가지고 꼬투리 잡는 사람들이 분명 있을거 같아 미리 적어 둔다) 

세번째: 여기서 고장력 강판에 대해 꼭 짚고 넘어가야한다..

.충격흡수에 잇어고장력 강판또한 중요한 역할을 한다..

고장력 강판이란 일반 강판에 비해 인장강도가 2배 이상 된다. 충돌 안전 보디에 사용되는 강판은 일반 강판에 비해 강도가 3배 이상되는 강판이 사용되기도 하는데 일반 강판에 비해 항복점과 탄성점 그리고 파괴점드이 더욱 좋기 때문에  충격으로 버틸수 있는 변형량이 같거나 또는 그이상 일반 강판이 견딜수 있는 항복점 보다 더 큰힘이 가해지다 하더라도 그 충격을 더 효과 적으로 막을수 있으며 복원력도 앞서게 된다.. 

자 이제좀 이해가 가는가?? 그동안 많이 찌그러지는 차가 좋은 차다!! 라는 말이 얼마나 터무니 없는 잘못된 소리였는지 이제좀 느낄 것이다.. 많이 찌그러져야 충격을많이 흡수한다?? 그렇게 박았다 하면 작살나고 휴지처럼 찌그러지는 차가 좋다면 차라리 충격흡수 구조층과 고장력 강판등은 다 제거하고 쿠킹호일 일 두르고 다녀라 아주 제대로 찌그러 질것이다..ㅋㅋ

즉 충격 흡수층이 얼마나 많은가와 그리고 크기 설계방벙 그리고 이 부분들이 얼마만크의 강도와 강성을 확보하느냐에 따라 외부로부터의 충격을 잘 흡수하는지가 결정되어 진다. 위와 같은 것들이 적용되지 않을 경우 충격 흡수는 커녕 파손은 오히려 더 심해진다.. 말그대로 파손일 뿐이다

벤츠나 혼다 도요타등 유명 메이커등은 이미 자신들만의 고유의 충격흡수 구조 보디를 가지고 있고 대부분 특허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슬그머니 모방하는것 또한 쉽지가 않다.

앞으로 누군가 많이 찌그러 져야 충격을 잘 흡수하고 안전한 차입니다 라고 한다면 특히 영맨이 이런 소리 한다면 마음속으로 실컷 비웃어 주기 바란다. 아니 왜 많이 찌그러지면 충격을 잘 흡수 하나요??라고 질문을 던져주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