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 class=concernCount><DT id=rankTit>호날두의 아들이자 내 아이를 되찾고 싶다."

지난해 7월 호날두의 아들을 낳은 친모가 아이를 되찾고 싶다며 뒤늦은 후회를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2일(한국시각) 그동안 베일에 쌓여 있던 친모의 신상 정보를 공개한 영국 주간지 선데이 미러는 그녀가 아이를 되찾고 싶어한다고 보도했다.

이 친모의 신상은 지난해 8월 호날두의 전 여자친구인 스페인 출신 모델 네레이다 가야르도의 증언을 통해 잠시 공개되기도 했다. 그러나 더이상 확인되지 않으면서 루머로 나돌았었다.

20살의 영국 여대생으로 알려진 친모는 호날두의 아들을 낳은 뒤 양육권을 포기한다는 대가로 호날두에게 1000만 파운드(약 185억원)를 받았다고 알려졌다.

엄청난 액수의 대가는 어느 누구에게도 자신이 아이의 엄마라는 것을 알리지 않는다는 조건도 포함되어 있었다.

하지만 친모는 최근 돈보다 혈육의 정이 더 값지다는 것을 느끼고 있는 모양이다.

친모와 가까운 지인은 선데이 미러와의 인터뷰에서 "친모는 밤 늦게 호날두와 전화를 하면서 눈물을 흘렸다"며 "친모는 자신의 영혼을 판 것 같다고 느끼고 있다. 백만장자의 삶을 살고 있지만 사실을 어느 누구에게도 털어놓을 수 없다는 것에 심각한 외로움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인은 "친모가 계약을 맺어 어쩔 수 없는 상황임에도 모정에 끌려 아이를 되찾고 싶어한다. 어떠한 일도 일어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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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도 오열이욤ㅋㅋㅋㅋㅋㅋㅋㅋㅋ</DT></D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