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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에 도움을 주려다 경찰서로 직행한 기억.txt

핏자쏴주셔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1.01.05 10:24:37
조회 253 추천 0 댓글 1


한국여자들은 절대 구해 주지 말아요 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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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아고라 글을 보다가 이전 생각이 나네요..ㅜ.ㅜ

저는 지금 30 후반에 들어선 보잘것 없는 평범한 남성입니다.

조용히 베스트 글을 보니 어떤 분이 여성분의 위기를 보고 도움을 드리려다 난처한 일을 당했다고 하시니 저도 용기내어 이전 일을 올립니다.

 

제가 몇년 전  그래도 그나마 젊은시기였네여..

 

친구들과 부천에서 술 한 잔하고 친구들 뒷바라지 하며 택시를 태워 보냈지요.. 글구 저는 음주로 제 차를 운전할 수 없기에 대리기사님을 콜 하려고 .. 당시 웃기지도 않은 폼으로 가지고 다니던 핸폰으로 전화를 걸려고 하려덤 순간에 어디선가 ...아름다운 아가씨가 저에게 달려오더군여...전 이게 흔히 말하던 아름다운 아가씨의 헌팅을 받는구나.. 하고 가슴이 헉!헉! ㅡㅡ;

 

그러나 저의 예상은 어긋났네여 ㅡㅡ;. 

저의 두근거리는 마음과 가슴은 블랙홀로 흡수되며 사라지고 그 처자께서  저에게 말씀하시네여.

"살려주세요!" 라고 하십니다.;;

그 뒤에 3명의 술취한 양아치 같은 남자가 달려 오더라구여..  저도 저의 생각과 다른 문제가 생긴 것을 직감했습니다.

근데 저도 당시 운동을 하고 또 오지랖이 넒어서 그런지. 그 처자님에게 .." 아는 분이세요?" 물었지여..

 

그 처자님은.. 모르는 사람이고 갑자기 자신을 앉고 끌고 가려고 한다고 말씀을 하시더라구여..

 

전 " 아가씨! 제 차에 타고 계세요!, 하며 저의 차에 앉히고...

어디서 본적도 없는 양아치 놈들과 실랑이가 붙었습니다.

 

근데 양아의 남자들이 주먹을 날리기에 ..하여간 저도 ..모르는 오지랍과 남자라는 자격지심.. 그리고 적어도 남자이기에 여성을 지켜야겠다는 단순한 생각에 싸웠네요..

 

문제는 제가 성격이 참다가 한번 불이나면 ...( 못난 성격이라서 그런지) 먼저 한 대를 맞으니 순간 눈에서 불이 나더라구여.  그래서 욱 하는 마음에 하여간..엄청 때렸네여..

 

문제는 이게 아닙니다ㅡㅡ;

 

신고를 받아서인지 경찰차가 옵니다. ㅡㅡ

 

싸움이 크다고 생각해서인지.. 보통 112 신고가 가면 먼저 지구대의 형식적인 경찰등. 차 한대가 오는데.. 이상하게 차가 2대가 왔더라구여..

 

그러나 저는 흥분했지만 맘 속으로는 \'난 죄가 없다!" 라고 당당히 생각하며 차에 탓네여..

 

근데 지구대에 가니 . 이 양아님들이 " 우리는 걍 술먹고 지나가는데 이 분이 자신들을 일방적으로 폭행을 했다 ~!" 그럽니다ㅡㅡ

 전 ..당당히 말했습니다..

" 이 양아들이 지나가던 여자 분을 희롱했고 또 여성분이 무슨 일을 당했을지 모른다고!.............

전 ..당당히 말했습니다!

근데.................

지구대의 경찰 분들이 저에게 묻네요...

"당신말이 사실이라면 그 여성은 어디에 있냐고..

 

전 뒤를 돌아보고 당당히 말하려고 했는데 아무도 없네여..

 

그 여성분은 두려운 마음에 제 차에서 내리고 도망가셨나 봅니다...ㅡㅡ;;

 

저..지금의 지구대에서 합의가 이루어 지지 않아 경찰서로 이송되었습니다.;;

 

결국 .............................

 

우리 나라의 법은 결과와 증거가 중요하므로 전 ...그 양아님들과 합의로 보게 되었네요..;

 

물론 저는 합이가 싫었지만 연락을 받은 부모님이 가만히 계시겠습니까?

 

글구...합의 말구도 나중에 보니.. 기록이 검찰에 넘어가 벌금까지 물었습니다.

 

저는 한동안 이런 생각울 했습니다.

처음에는 ..아무리 무섭더라도 자신을 위해 싸운 사람을 두고 스스로 무섭다고 차에서 내려 말도 없이 도망간 여성이 괴씸했습니다.. 이런 여성을 보면 도와주지 말자!.. 솔직히 이런 생각이 한동안 들었습니다.

 

허나 좀 지나니 그래도 ......

 

제 자신 스스로 후회는 없네요.. 그래도 제 스스로 대견하고  한 사람을 구했다는 생각으로 스스로 위로하며 자신의 부끄러움을 잊으려 노력했네여.ㅎ  스스로의 너무 큰 위안인가..? ㅋ

 

혹.. 우리의 남자분들....

 

그런 여성분들이 있다고 무조건 회피하지 말고.....................

 

아무리 못나도 여자보단 아령 하나 들어도 조금은 더 힘을 쓰는 남자니 그래도 ...ㅎ

 

단............................................

 

요즘은 핸폰에 여러가지 기능이 있으니...............

 

증거를 가지며 ,확보를 하고 당당히 움직입시다...!!!!!!!!!  ㅡㅡ;;;;

 

그래도...........타고난게 남자니..어찌합니까?

 

글구 모든 처자님께 부탁드립니다.

 

혹 그래선 절대..절대~ 안되지만..혹 그런 일이 생기면 .........

요즘세상에 자신을 위해 그런 험악한 일에 나서는 분이 계신다면 ..본인의 두려움도 있겠지만 ..자신의 두려움도 이겨내고 당신의 여성분들을 위해 싸우고 나서는 남자분을 위해 ............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당당하게 나서는 여성분들이 되시길 부탁드립니다.

 

여자던 남자던 사람의 심리는 같으며두려운건 같습니다. (인간이기에..)

앞으로 사람들이 더욱 어려운 여성들이 생긴다면 당당히 도와줄 수 있게 스스로도 행동하시면 더욱 많은 분들이 도와주실거라 생각합니다.

 

술 한잔 하고 글을 올리니 ..ㅋ 이해하세여.

 

모든 분들이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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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들이 도움을 요청할땐 그냥 무시하세요

괜히 남자랍시고 객기로 도와주다간 본인이 낭패를 당하기 쉽상입니다.

 

예1)

길거리에서 두년놈(애인인듯)이 미친듯 싸웁니다

당연히 놈이 년을 일방적으로 패는거죠

여기서 평소 오지랖넓은 경우 괜히 끼어듭니다

왜 그렇게 여자를 패냐고 그럼 내 애인 내가 패는데 니놈이 왠 참견이냐하면서 끼어드는 놈에게 덤빕니다

그럼 남자들끼리의 자존심싸움으로 번지고 주먹다짐으로 가게 되죠

그럼 경찰서에서 그 년은 누구 편을 들겠습니까? 싸울땐 미워도 막상 얻어맞는 애인을 보면 모성애가 발동하는게 여자입니다.

그럼 의협심으로 끼어든 놈은 고스란히 합의금만 날리는거죠

 

예2)

대중교통시설(버스 지하철)에서 치한에게 봉변을 당하는 여자를 발견

오지랖이 넓은 놈은 분명히 끼어듭니다.

그럼 치한은 시치미를 떼며 먼 개솔이냐 덤빕니다

피해여성에게 직접 물어봅니다

방금 저 치한이 당신 엉덩이 주물탕하지 않았느냐 물으면

피해여성은 보복이 무섭거나 쩍팔려서 도망가거나 아니라고 부정을 합니다

치한에게 엄청 욕먹거나 개쪽팝니다

 

예3)

곤경에 빠진 여성을 구해준후 자기랑 사궈주겟지하는 맘으로 객기를 부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본인이 맘에 들정도로 쓸만한 여성은 거의 대부분 애인이 있거나 주위에 남자가 있죠

목숨걸고 구해줬는데 남친이 와서 고맙다고 인사를 합니다

근데 그 인사가 인사같지 안느껴지고 조롱으로 들릴겁니다.

찬물먹고 속차려라라는 조롱으로요 ㅋㅋ

 

자기여자가 아니면 절대 도와주지마세요 절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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