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테 산다던 지인들 5명을 다른 차로 돌려버렸다.

몇달안에 브랜드 단종되고 k삼으로 이름바뀌는 차를 산다는 게 말이 되나?

모든 차는 단종되게 마련이지만 브랜드가 단종된다는 건 치명적이다. 중고차값은 물론 차의 인지도도 동시에 추락한다.

현대는 이미 전 트림에 롱런하는 브랜드를 갖췄다. 아반떼, 소나타, 그랜저, 에쿠스.

이 차명은 현대가 문닫는 날까지 계속될 것이고, 이것이 기아가 죽었다 깨어나도 현대를 못따라잡는 이유중의 하나다.

기아? 세피아, 스펙트라, 쎄라토, 포르테, 콩코드, 크레도스, 옵티마, 로체, 포텐샤, 엔터프라이즈, 오피러스...

....많기도하다..
 
신차에 자신이 없으니까 이름이라도 바꿔서 새 차 티내려는 것인가? 기존 기아 오너들 좆망시켜버리고 새차 사게 만드려는 게

기아의 저질마케팅 전략인 건 다 아는 사실이지만 그것도 정도가 있는 거 아닌가?

매번 신차명 런칭하는 병신같은 짓거리만 안했어도 비용만 아껴도 북미에 공장 몇 개는 더 지었겠다.

코쟁이 디자이너가 독일식으로 k에 숫자붙이자고 하니까 우루루 따라하는 거 보면 참 한심하다못해 창피하다.

k9가 외국에서 얼마나 배꼽잡을 이름인지  알긴 아는지 해외에는 지금처럼 오피러스.아만티라는 이름으로 판다고 하는데..

어차피 외국에 내놓지도 못할 k구따위 개나주고 그냥 지금 브랜드 가져가라. 오피러스만큼 성공한 브랜드도 없다.

기아는 소형차 프라이드와 모닝만 성공한 브랜드라서 이어간다고 하는데  정말로 어이가 없는 노릇이다.

결국 기아는 중대형차에서 스스로 약자라는 걸 인정하는 꼴이구만.. 

확실한 건 지금 포르테나 오피러스 사는 사람들 몇달안에 험한꼴 당하게 된다.

절대 사지마라. 농담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