툭하면 고장이고 연비도 꽝이고 시동도 잘 안 걸리고 매연은 시커멓고 안전성 꽝이고
그래도 당시 상황을 생각하면 요긴하게 잘 써먹은 차 아닐까 이런 생각이 듦
그걸 자꾸 2011년 자동차평가 기준에서 시발 그게 차냐?! 이러면 얘기가 안 통하지

자꾸 독재향수니 뭐니 하는데 지금 사람들 기준에서 아무리 박빠라도 요즘 세상에 그 시절 박정희같은 독재자 출현을 용납할 리도 없고
종합적으로 내가 볼 땐 그래도 80점짜리 지도자는 됐다고 생각하는데
굳이 빵점짜리로 끌어내리려는 놈들 보면 웃음만 나옴
물론 흠없는 100점짜리라고 주장하는 분들도 마찬가지지만 ㅋㅋ

원래 탈탈 털렸던 가난한 농업국 전쟁 끝나고 개털신세에서 이정도 도약할 발판 만들어놓은 공로 인정은 해줘야 되지 않냐?
2공화국 계획 커닝해서 이룬 거라고요? 2공 헬렐레팥죽 정부가 추진했으면 성공했을 거란 보장 있나요? 콜룸부스 계란이지
미국이 그렇게 도와줬는데 실패할 나라가 어딨냐고요? 반공 국시로 미국편에 줄선게 능력이네요

그리고 요즘 그시절 경제개발이 박정희 덕분이냐? 우리 부모님 세대가 피땀흘려 일한 성과지 이런 소리 하는 놈들이 있는데
이건 마치 주위에서 SK 크보 우승한 게 김성근 덕분이냐? 선수들이 노력한 결과지 이러는 것 같다


차얘기 : 부릉부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