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사실 존나 마이너한 고정닉인데 지금 이거 유동닉으로 글하나 씨부린다..

레알 무서운 일이 생겼다.

작년에 잠시 만나던 여자사람이있었음.

근데 보통 차갤서 여자썰들 많이 풀고 하자나..

나도 그래서 그떄 약간 허세도 좀 부려가면서 여자썰좀 풀었던 적이있는데,,

좀전에 확인했는데 어제 밤에, 정확히 오늘 새벽에 그 여자사람한테 굉장히 오랜만에 메일이 하나왔음.

막 이상한 제목으로 왔길래 먼가,,,해킹당했거나 동명이인인가?? 하고 메일을 읽었는데,,,

내용이 내가 자기랑 만나서 있었던 얘기 같은걸 어떻게 알지도 못하는사람한테 그렇게 말을할수가 있느냐 머 그런내용과,

그렇게 사람을 이리재고 저리재고 머 외모를 따지네 마네,,머 이런내용,,,


근데 내가 보통 여자만난얘기를 다른사람한테 말하는 성격도 아니고 지금 안본지도 꽤 된상태라 어떻게 나랑 연결될 수 있는

그런 고리가 전혀 없는데, 딱 디씨에다가 씨부린듯한 내용으로 나한테 막 머라하면서 메일을 보냈음..

솔까 디씨에 글 쌀떈 약간의 허세끼도 섞이고, 글쓰는 분위기가 있으니깐 얼굴이나 몸매 그런거 막 평가해서 글쓰고 그러자나,,

근데 딱 그런내용으로 머라고 하면서 메일이옴...


사진도 잠깐 올렸다가 내렸었던거 같은데;;;,,

아 ㅅㅂ 이건 생각나는데가 디씨밖에 없어서 디씨와서 갤로그가서 글검색했더니만 그런내용 딱 나옴...ㄷㄷㄷ


아는사람 없을꺼라고 막 글썼는데,,,글들 다시보니깐 나를 아는사람이 이 글들을 본다면 누가봐도 딱 나다라고 알수있는 내용들이 존나 많네;;


아무래도 갤로그 글삭제하고 디씨서 퇴갤해야될듯;;..

아,,ㅅㅂ,,, 존나 무서운 세상이다 레알..ㄷㄷㄷ


그리고 혹시 또 이글을 만약 본다면,,,,그것은 차갤 성격상 좀 글을 막쓴 부분이 있어서 그런거지
함부로 대하고 그런건 아니었다고 핑계아닌 핑계를 대본다......

아놔 미치겐네;;..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