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바야흐로 어깨에 힘들어가고 절반은 했다는 생각에 뿌듯했던 일말

우리부대엔 레토나가 3대 k-111이 5대, 사제차 4대가 있었는데 짬딸리면 닥치고

k-111이었음.. 참고로 k-111로 매일 영외 뛰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목숨 10개여도 k-111타고 영외운전은 안ㅋ해ㅋ

k-111차는 타이어가 애미없이 얇은 자전거타이어라서 코너 돌때마다 휘청거리는건 기본이요

좀만 빠르게돌면 자빠질거같은 불안감과 60km정도 밟으면 배기음과 소음으로는 앵간한

슈퍼카 죽탱이 야무지게 털어줄 정도임. 신기하게 70~90이렇게가면 오히려 더 고요함

계기판엔 120km까지 있는데 난 계기판 꺽어봤긔 지금생각하면 차가 안터진것에 하루하루 감사하고 사는중

아무튼 시내 주행중에 난 정차한 상태고 뒤에서 카렌스였나? 아무튼 에미매생이 같은년이 전화질 하다가

뒤에서 쳐박음요. 신호등앞이고 시내라서 한30km? 정도로 쳐박은거 같은데

레알 나랑 간부랑 으억 하면서 동시에 목이 뒤로 120도 꺽임

혹시 시트에 헤드레스트가 있다고 생각하면 나를 생각해주는 대학 오산대학이야

그딴거 없ㅋ엉ㅋ

목이 한번 글케 꺽이고나니까 앞이 뿌옇게 보이더라 레알 정신차리고 목잡고 나왔느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111이 개쌩강철로 만들어져서 우리껀 멀쩡한데 상대 차 본넷까지 쳐먹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씹1창년 가관인게 내가 목잡고내렸는데도 거들떠도 안보고 지차 보더니 꺅꺅 거리고있음

그러더니 k111보고 멀쩡한데 왜 목잡고 나오냐고 물어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엠흑년 씨1팔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