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8개월전에 주차중에 수입차 한대를 박았습니다.
저희 회사앞에 있던 차량이었는데 주인이 안나타나서 전번을 적어놨는데
회사동료가 그냥 전번 적어놓지 말래서 빼놨습니다.
그리고 밥먹고 오는 사이에 그 차가 사라졌습니다.
조수석쪽을 박았는데 사고난줄 모르고 그냥 간것 같습니다.
알고보니 회사랑 거래하는 거래처 사람이더라고요
회사쪽에서는 그냥 모르는척 해주겠다고 했고
그리고 8개월이 지난 지금 그 얘기가 다시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퇴직을 해야되서 실업급여를 받으려고 하는데
회사에서 실업급여를 주지 않겠다고 하네요
그건 나라에서 주는거고 회사에서는 아무런 피해도 없고 그냥 승인만 해주면 되는데
그냥 퇴직하는게 맘에 안드는건지 무슨 심보에서인지 안해주려고 해서
제가 노동부에 신청해서 개인적으로 받아냈습니다.
근데 이것때문에 회사에서 그 수입차 차주에게 연락해서 그때 사고났던거 제가 범인이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열받는건 제가 개인적인일로 운전한게 아니라 회사일로 보험도 없는 회사차량을 운전으로 하다가
사고가 난것인데 그걸로 이렇게 사람 꼬투리 잡는다는게 매우 화가납니다.
보험처리해서 400정도 나왔다는데  저보고 다 물어내라고 하는데
근데 그때 제가 수입차 박은걸 본 사람은 한명도 없습니다.
그냥 얘기로만 들은거고 본사람은 한명도 없고 시간도 많이 흘러서 회사차량도 수리 다 해놨고
그럼 모르는척 잡아떼면 되는거 아닙니까??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차 이야기 : 란에보 좋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