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을 돌리고 차로 걸어가고있는데,,

그 여자사람이 길거리 오뎅파는데서 오뎅을 먹고있는것을 발견함..

옆에는 군복입은 군바리 두마리만 있어서 일행이 없는것을 확인하고,,

일단 차에 시도을 걸어논후 그쪽으로 가는데 마침 여자사람도 다먹고 갈라고 하더라고,

그래서 막 쫒아가서 아는척했더니,,

누구냐는 반응,,,,순간 실망하긴했지만,,아 얘 골뱅이였지하고 더 잘됐다 하면서

막 친한척 했으나,,,바로 옆 술집에 친구들 있다고 하면서 쑥 들어가 버림...

존나 허무해 하면서 일단 차로 와서 앉았는데,,,,

나 솔까 이런거 첨해본거였거덩,,,,,해볼 용기도 없었고,,근데 나도 술이 좀 췌서 그랬는지,,

여튼 느낌이 이상하게 내 오늘 쟤를 기필코 따고 만다!! 이런생각이 강하게 들었음ㅋㅋ

근데 진짜 마침 딱 그 술집에서 나오더라고, 게다가 또 혼자.

나이스 하면서 뒤쫒아가면 사람들이 이상하케 볼까봐서 번개가튼 스피드로 옆에있는 편의점으로 들어가서 담배한갑사고

막 뒤로 달려서 쫒아감...누가보면 마치 원래 일행인양..

쫒아가서 아는척 하니 이번엔 알아보고 그럼 번호를 달라고 함.

그래서 일단 내번호찍고 전화해서 전화번호를 땃는데,,

이번엔 바로옆에 나이트가있었는데 나이트에 친구들 있다고 가야한다고 빨리 폰달라고,,ㅠㅠㅠ


허망한 맘에 폰을주고,,

차로돌아와서 나이트 앞으로 차를 대놓고 일단 기다렸음.

솔까 존나 나 스스로 생각해도 존나 또라이 같았음ㅋㅋㅋㅋ


근데,,레알 기다린지 2분도 안돼서 나이트서 또나옴ㅋㅋㅋㅋㅋ

이번엔 차에서 내려서 다가갈 틈도 없이 나이트 맞은편에있는 해장국집 같은데로 들어감.ㅋㅋㅋㅋㅋ

이떄 딱 느낌이 와서 저거 바로 나오겠구나 싶어서 해장국집앞으로 차를 댓는데,,차대자마자 또 해장국집에서 튀어나와서

앞으로 막 걸어가더라고ㅋㅋ


그래서 그 여자사람 걸어가는데 옆으로 차 천천히 몰면서 창문열고,,추우니깐 일단 차에타서 얘기하자고~~ 막 이래 얘기했더니

여자사람 차에 탓음ㅋㅋㅋ


차에 타고서 그쪽이 막 유흥가쪽이라서 거기 한바쿠 돌구서 일단 차를 잠시 세울수 있을만한데 세운후,,왜케 술을 마니마셨냐 드립치면서

얘기하고 ~ 춥지 이지랄 하면서 존나 물빨..ㅋ


이때 상태는 약 90% 골뱅인듯.


근데 이떄 시간이 약 새벽3시에서 4시 사이였던거 같은데 정확히는 기억이 안남.

근데 얘는 자기 일찍 집에가야한다고 난 모 하자고 말도 안했는데 지가 존나 앞서서 개드립날림ㅋㅋㅋㅋㅋㅋㅋ


그거보고 아 이제 남은 순서는 입성이로구나 하고 인근 모텔로 ㄱㄱㅅ~

그날 레알 일이 잘풀릴라했는지,,주말인데 방도있고,,주차장에 자리가 꽉찼었는데,,레알 신기하게도 웬 차가 딱 빠짐..ㅋㅋㅋㅋ

그래서 비틀거리는애 부축해서 카운터가서 방하나주쇼~ 하는데 아줌니가 나보고 신분증 제시해달라고,,ㅋㅋㅋ

내가 좀동안이긴 한데,,나 82년 개띠거덩;;;; 좀 어이없긴했지만 일단 제시하고,,내뒤에서 나끌안고있던 그여자사람더러 몇살이냐고

미성년자 아니져~ 막 이지랄..ㅋㅋ

여튼 방에 들어갔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