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1월 27일

장소 : 서울 앙재동

골목길인데.. 옆으로 차들이 주차되어 있어서 한대 정도만 다닐 수 있는 길입니다..

물론 전방에서 차가 오면 제가 잠시 공간을 줘서 지나가게 하던지 아님 전방차가 잠시 멈쳐서 제가 지나가도록 공간을 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상대방 차 혼다 씨빅

운전들 하시니깐 다들 아시죠? 내가 공간을 줘서 상대방 차량이 먼저 지나가게 한다던지 ..그때 주변을 보고 내가 먼저 지나가야 겠구나 하는 판단

일명 김여사라고 하죠.. 그 아주머니는 본인이 잠시 공간을 주면 제가 빠져 나가면 쉽게 풀릴일인데 그냥 무작정 들이대고

제 뒤엔 포터가 한대 있어서 제가 공간을 줘도 빠져나가지 못하는 상황이였어요.

결국은 서로 마주보고는 있는 대치상황? 이 오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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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머니 왈 : 아저씨 내가 오는데 그냥 오시면 어케 합니까?

본 인 : 아주머니 거기 공간이 있는데 잠시 멈추시면 금방 제가 빠져나갈텐데. 뒤로 조금만 후진해주세요..제 뒤에서 차가 있어서

아주머니 왈 : (어이없는 표정을 지면서). 이거 외제차 입니다. 어딜 뺴요!!

본 인 : 차 뒤로 후진하는데 외제차가 머가 상관입니까?

아주머니 : 이게 얼마인데 . 일본차야.

본 인 : 할말이 없더군요..

제 뒤로는 포터, 택시가 한대 더 붙더군요..

이 상태로 몇 분 ... 전 아무말도 안했습니다.

아주머니 : 아저씨 빨리 차 뒤로 빼요

본 인 : 제 뒤로 차들이 붙어서 힘들어요 . 정말 아줌마 뒤로 후진하세요..(성질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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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포터 아저씨가 와서는 상황종료

그냥 손 한번 들었는데(아이 이런 개x이).


-Cmlove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