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런 류의 글들 많이 올라오자나

재산이 얼마고 월수입 얼마정도여야 외제차 몰수 있는지...

대략 여기 횽들이 뭐 자산의 한5% 넘어가면 허세고 소나타라고들 하던대...

내가 보기에는 그런 답변 해주는 횽들이 진짜 허세인거 가타

"진정한 수차 오너가 되려면 뭐 대충 이 정도는 대야돼" 이런 삘이라 할까?

솔직히 외제차 타는대 뭔 신분적 자격이라도 있는것 처럼 포장하는 허세...좀 저렴한 허세 말이지

사실 자동차라는거 옷이나 신발과도 그리 다를거 없는 생필(?)품인대

훔쳐서 무보험으로 탈 정도만 아니면 개인의 취향 아닌가?

동남아 애들이 게시판에서

"알마니 정장쯤 입으려면 재산이 얼마여야 됨?" "발리 구두 신으려면 월수 몇딸라가 한계임?" 이러고 논다고 가정해봐

대부분은 아니겠지만 수차겔에두 이 수준과 비슷한 횽들이 보여서 말이야

이제 우리나라 수준이면 차라는거 무조건 사치품이나 과시용으로 비춰지는거 그만 할때도 되지 않았나?

뭐 동의 않하는 횽들도 많겠지만 내 생각은 그렇더라구 왜냐? 난 여기 대부분의 횽들보다 초 서민 (천민인가? ㅎ)에 가까운대도

아무런 부담없이 수입차 타구 있거든

나 부채없이 자산 3억좀 넘나?

수도권에서 2억 전세살고 나중에 쓰려구 복리이자 붙는 변액보험에 5년단위로1억 묶어놨고

그리구 월수입으로 럭셔리는 아니더라도 생활 잘 하면서도 한3백정도는 보험이니 적금 펀드니 어쨋든 저축하고 살아

여기 횽들에 비하면 똥구녕이 찟어질 수준이지만

주변에 아쉬운 소리 안하구 아무 불편없이 잘 살아 미래에 대한 불안 그런거 없구 물론 아이가 생기면 저축에 대한 포트폴리오를 다시하겠지

내 친구는 어떤줄 알아? 이넘이 중학교 동창인대 공부가 많이 딸려서 공고를 갔어

그 친구 15년간 한길만 파는 중인대 유면 음향회사 이사질 한5년 거쳐서  창업한지 삼년째인대

대략 일년에 50억은 매출 찍더라구...아는 횽들도 있겠지만 음향설비쪽이 마진이 좀 널널해...대략 십억은 가져갈수 있다는 거지

근대 이 친구 이사시절때는 회사 업무지원차량 타다가 독립해서 지금껏 타는게 싼타페

횡설수설 말이 좀 길고 너저분해 졋는대...여하튼 자동차 가지고 그 사람의 경제적이나 사회적 등급을 메길수 있는 시기는 점점 지나는거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드네~~~그리고 외제차 (나름이겠지만) 타는대 절대 떼돈 드는거 아니라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