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 말고 외모가 말이야...


아는 형이나 동생들은 내 외모에 대해서 평이 그럭저럭 괜찮아

나이트가서도 너정도면 먹힌다. 어디가서 주눅들만한 외모 아니다.

형이랑 같이 헌팅하면 성공할거다.  너정도면 잘생겼다 등등..




근데 내가 체감하기로는 전혀 아닌것같아.

여자들한테서는 그냥 입발린소리로만 저런소리 들을 수 있고

진심으로 말해주는 애들이 없다. ㅠ.ㅠ

한여자를 놓고 남자끼리 경쟁하며 들이대도 항상 밀리는 느낌이고..

맘먹고 여자애한테 어필하려고하면 항상 여자쪽에서 피해. 그렇다고 내가 엄청 적극적으로 들이대는것도 아니거든 ㅜ.ㅜ



성격상에 문제가 있나? 근데 나 나름대로 내가 엄청 순하고 사근사근한 성격이라고 생각하거든..

트러블도 없고 사람들이랑도 금방 친해지고, 내성격 부럽다 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으으...... 어떻게 해야 여자들에게 매력남으로 어필할 수 있을까

날 따르는 후배들만 봐도 그래... 남자후배들은 날 엄청 좋아하고 잘 따르고

부모님같은 형이라면서 내가 울과에서 젤 좋다는 애들도 많고.. 근데 여자후배는 없다

이거 왜이런걸까?? 횽들이 생각하기에는 뭐가 문제인것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