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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도 사정을 할까?

123(121.50) 2011.02.19 08:10:05
조회 297 추천 0 댓글 0


5년 정도 사귄 약혼자가 있어요. 성 관계를 시작한 지 2년 정도 되었는데…, 그동안 한 번도 오르가슴을 느끼지 못했어요. 아직은 나이가 어려서 이런 고민을 털어놓기에 부끄럽긴 하지만 나름대로 많이 고민되거든요. 나름대로 노력도 해보았는데 별 효과가 없어서 이렇게 선생님의 도움을 요청하게 되었습니다.

잘 기억은 안 나지만 다섯 살 때부터  친척 중에 누군가가 제 음핵을 더듬는 일이 종종 있었는데, 그땐 그게 뭔지 몰랐거든요. 그 후 언제부턴가 자위를 하게 되었는데, 그게 뭔지도 모르고 했어요. 그러다 사춘기가 되어서 그게 뭔지 알게 되었고 그 뒤로도 가끔 자위를 통해 오르가슴을 느꼈어요.

그런데 이상하게 약혼자랑 성 관계를 가지면 안 돼요. 처음에는 수치심 때문이라고 생각했는데 가족 같은 관계가 되어서도 마찬가지예요. 자위행위 때문에 그렇게 된 것 같기도 하고…. 요즘은 성 관계 자체가 싫어져요. 점점 관심도 없어지고…. 저 같은 경우엔 정신과를 가야 하나요? 아니면 비뇨기과에 가야 하나요?”

자위행위는 사춘기를 전후해서 발생하는 성욕을 해소하기 위한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여성의 경우 60% 이상이 자위행위를 경험했다고 하며, 남성의 경우는 이보다 훨씬 더 많이 자위행위를 경험한다.

자위행위로 인해 성 기능 장애가 생긴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며, 오히려 자위행위 시에 오르가슴을 느낀다는 것은 적절히 성 반응이 일어나는 정상 여성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면 자위할 때는 오르가슴에 이르고 정작 성 관계에서는 그렇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으며 가능한 원인으로는 첫째, 부부간의 대화 부족으로 성감이 좋은 부위를 서로 이해하지 못할 때, 둘째는 성감이 좋은 부위를 안다고 해도 적절한 자극 강도를 찾아내지 못하는 경우, 셋째는 부부 사이에 감정적인 문제가 있는 경우 등이다.

예를 들면, 클리토리스가 심하게 덮여 있는 경우, 자신이 찾기는 쉬우나 파트너가 찾기는 어려운 경우가 해당될 수 있다. 성생활 초기에는 이에 대한 적극적인 대화를 하기에 어색할 수도 있지만, 그럴수록 허심탄회하고 솔직한 대화를 통해 서로 좋아하는 행위를 유도하고 가르쳐 주면 이러한 고민은 해결될 것이다. 이런 일반적인 노력을 충분히 한 후에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전문가에게 조언을 구해야 한다.

이렇듯 모든 이의 공통적인 관심사는 자신은 물론 상대방을 어떻게 하면 천국(?)으로 안내할 수 있을까 하는 점이다. 따라서 남성은 여성의, 여성은 남성의 어느 부위가 가장 민감한 부위인지를 궁금해한다.

어느 날 30대 중반의 여성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그동안은 남편이나 저나 부부 관계에서 문제가 없어요. 오르가슴도 느끼구요. 그런데 제 친구는 오르가슴에 이르면 마치 남자가 사정을 하듯이 물 같은 것이 분출된대요. 그럴 때는 평소보다 더 강렬한 어떤 쾌감을 느낀다는데, 저는 아직까지 한 번도 그런 경험을 한 적이 없어요. 혹시 제가 느끼는 것이 오르가슴이 아닌 것은 아닐까요?”

질문의 요지는 ‘여성도 사정을 하는가?’하는 것이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오르가슴 시 일부의 여성에게서 액체가 분비되고 때때로 이 액체가 남성이 사정하는 것처럼 강력하게 분출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이 액체는 질, 방광, 여성 전립선이라고 부르기도 하는 요도 주위 분비선(스켄네선) 등에서 비롯된 것으로 추정된다.

보고에 따르면, 오르가슴 시 남성의 사정과 유사한 강력한 액체 분출은 여성의 6% 정도에서 경험하고, 13% 정도의 여성이 그런 경험을 해보았다고 한다. 강력하지는 않지만 오르가슴 시 액체가 분비되는 경우는 40~60% 선으로 알려져 있다. 또 G 스폿이 확인된 여성의 82%에서 오르가슴 시 액체 분비가 있는 것으로 보아 G 스폿과 액체 분비가 연관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예를 들면, 클리토리스가 심하게 덮여 있는 경우, 자신이 찾기는 쉬우나 파트너가 찾기는 어려운 경우가 해당될 수 있다. 성생활 초기에는 이에 대한 적극적인 대화를 하기에 어색할 수도 있지만, 그럴수록 허심탄회하고 솔직한 대화를 통해 서로 좋아하는 행위를 유도하고 가르쳐 주면 이러한 고민은 해결될 것이다. 이런 일반적인 노력을 충분히 한 후에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전문가에게 조언을 구해야 한다.


이렇듯 모든 이의 공통적인 관심사는 자신은 물론 상대방을 어떻게 하면 천국(?)으로 안내할 수 있을까 하는 점이다. 따라서 남성은 여성의, 여성은 남성의 어느 부위가 가장 민감한 부위인지를 궁금해한다.


어느 날 30대 중반의 여성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그동안은 남편이나 저나 부부 관계에서 문제가 없어요. 오르가슴도 느끼구요. 그런데 제 친구는 오르가슴에 이르면 마치 남자가 사정을 하듯이 물 같은 것이 분출된대요. 그럴 때는 평소보다 더 강렬한 어떤 쾌감을 느낀다는데, 저는 아직까지 한 번도 그런 경험을 한 적이 없어요. 혹시 제가 느끼는 것이 오르가슴이 아닌 것은 아닐까요?”


질문의 요지는 ‘여성도 사정을 하는가?’하는 것이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오르가슴 시 일부의 여성에게서 액체가 분비되고 때때로 이 액체가 남성이 사정하는 것처럼 강력하게 분출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이 액체는 질, 방광, 여성 전립선이라고 부르기도 하는 요도 주위 분비선(스켄네선) 등에서 비롯된 것으로 추정된다.

보고에 따르면, 오르가슴 시 남성의 사정과 유사한 강력한 액체 분출은 여성의 6% 정도에서 경험하고, 13% 정도의 여성이 그런 경험을 해보았다고 한다. 강력하지는 않지만 오르가슴 시 액체가 분비되는 경우는 40~60% 선으로 알려져 있다. 또 G 스폿이 확인된 여성의 82%에서 오르가슴 시 액체 분비가 있는 것으로 보아 G 스폿과 액체 분비가 연관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명확한 판단을 내리기는 어렵지만, 현재로서는 실제로 남성의 사정과 비슷한 현상이 일어나는 여성도 있고, 오르가슴 시 자기도 모르게 소변을 흘리는 현상을 경험하는 여성이 마치 사정을 하는 것처럼 느낄 가능성, 그리고 질에서 유래한 분비액일 가능성 등을 생각해볼 수 있다. 다시 말하면 극히 일부의 여성만이 남성과 비슷한 사정 현상을 경험한다고 볼 수 있으며, 이러한 현상이 없다고 해서 여성의 성 반응이 비정상적이라 할 수는 없다.

‘여성의 사정’에 대해서 많은 연구가 있었지만 아직 과학적인 사실로 정확하게 정립된 것은 없다. 개인적 소견으로는 ‘사실 여성은 사정을 하지 않는다’고 말하고 싶다. 그 판단은 다시금 독자에게 돌아간다. 자신의 경험이나 상식을 통해 잘 생각해보자. 어차피 지금으로서는 확인할 수 없는 이론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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