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의 운전스탈은 200오버+칼질임.



k7  2.7 깡통 100키로 정도 타봤는데 차 진짜 잘만들었음.

맨첨에 놀랬던게 서스 셋팅.

이건 뭐 진짜 기아에서 아주 심혈을 기울인 차라고 했던 말이 있었는데 딱 맞는득.

pss9정도는 아니지만 뭐랄까 비엠 e60정도의 탄탄함이 있는득.

젠쿱이나 제네시스 신쿠스 등 현대에서 나온 최근 후륜구동차량도 몰아는 봤지만...

현기차의 하체 셋팅은 기존에 물렁 셋팅에 비해 하드해지긴 했지만...

서스가 하드해진만큼 안정감이 높아진게 아니라 그냥 충격도 같이 하드해져서 현기차 고질단점인 고속으로 가면 갈수록 무서워짐...

특히 급뷁이라도 밟으면 그냥 예전과 같은 여지없는 롤링이 생기는데...

k7은 진짜 셋팅을 잘해놓았음.. 안정감이 장난아님. 이정도만 되도 국산차 탈만한거 같음...물론 기본3천만원차지만;;;


둘째는 현대 6속 미션.

내구성은 유리미션이겠지만...

그전 5단 미션과는 다르게(오피나 TG등) 수동모드시 변속속도가 상당히 빨라졌드라.

인피니티의 G나 FX도 오토치고 미션 반응이 상당히 빠르고 괜찮은데 그것보단 아주아주 조금 늦은정도...

그리고 그전 티지나 오피 2.7 5단미션일때는 차 오지게 안나갔는데...

k7 6단 미션은 미션이 좀 괜찮아져서인지 많이 빨라졌음.


요 두개가 가장큰 장점같고...

단점은 딱히 없긴한데 동급에 비해 실내가 많이 좁아진거 같음....(기준은 TG나 오피)

여튼 내가 184 조금 안되는데 머리 세우면 천장에 머리가 좀 닿고 문짝이 두꺼워져서인지 뭔지는 모르겠는데 여튼 운전할때 좁다는 느낌이 많이들어.



3줄요약.
1. k7 차 괜찮다. 특히 스포츠를 지향하는 젠쿱보다 서스셋팅이 스포티하고 완벽해짐. 안정감 작살남. 고속롤링 칼질 기타 도로 사정에도 안정감 쵝오
2. k7 미션도 괜찮다.
3. 젠쿱사느니 k7이 낫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