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알았는 의외의 몰랐는 사실인데 지금 생각해도 왜 그걸 몰랐는지 모르겠음.

파워시트 말야....나으 차가 12Way 라는거야.

나는 앞뒤로 대각선4방향이랑 올리고내리고 굽히고젖히고 이렇게 10가지만 알고 있었음....

그렇게 아무생각없이 타고 다녔음............

그런데 오늘 아무생각없이 통화를 하면서 문을 여는데 엄청 생소한 버튼이 보이는거야. 뭐 키는거같은게

알고보니 쿠션빵을 줄이고 빵빵하게 하는 효과였음.

그때 상태는 최대 빵빵이었음. 그래서 코너링때 옆에서 잡아주는 능력이 병맛이었던거임.

그리하여 당장 빵을 최저로 낮추니 확실히 옆에서 받쳐주는 느낌이 팍팍 들고 코너링이 좀더 여유로워졌음...

우왕ㅋ굳ㅋ 이러면서 잇는데 갑자기 제목의 말이 생각났음. 과연 내가 이차의 기능을 다 써보고 팔까?? 이 생각이 들더라고,

요새차들 편의사양 참 많고 기능도 많은데 과연 그거 다 써보고 팔거나 넘길까....ㅎㅎㅎ

암만 기능 많으면 뭐해 ㅎ 쓰기쉽고 정말 필요한거만 많으면 장땡이다. 갠적으로 어댑티브헤드램프가 정말 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