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를 보니까 원래 90년대 후반에 지엠이 전기차를 개발해 생산해서 판매까지 할 정도로 앞섰는데,

이게 2003년에 생산중단이 되고, 전기차 시대는 막이 내렸는데 이게 다 석유회사 놈들때문이다! 논리던데.

석유회사들이 전기차에 대해 반대하며 계쏙 주역으로 있을 수 있도록 수소차를 개발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부시는 이 말 듣고, 수소차 시대를 선언해서 현기차를 비롯해 여러 자동차회사들이 수소차개발에 힘 썼는데,

생각만큼 수소차는 석유차에 비해 미급한 게 많고, 미국 자동차는 수소차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시장에서도 밀리기 시작하고,

이러다가 오마바가 정권을 잡고 지엠 어떻게 살려볼까 궁리하다가 전기차로 가자! 해서 전기차 시대가 열러서 현기차, 지금 뻐엉~ 졌다는데,

이러면 현기차를 비롯해 수소차를 개발하던 자동차 회사들은 닭 쫓던 개 신세가 되버린 거임? 수소차는 미래 시장의 주역 되는 거 실패?

가만보면 전기차도 폐전지 문제도 있고, 막대한 전력소비도 생각해봐야 하고, 친환경만 생각하면 수소차가 더 낫다고 보는데 아닌가?

지금 현기차는 오히려 중국차보다 2년 정도 전기차 분야에서 뒤쳐졌다고 말하던데. 지엠이나 낫산이 선도기업에 있는 모양새 같던데.

도요타는 현기차처럼 수소차로 갈 거다 생각하다가 미국이 전기차로 돌아서니까 당황하다가도 곧바로 전기차 상용화 할 능력을 보여주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