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음

하부에서 올라오는 소음의 경우... 보통 하체로 보시던데... 제가 느끼기엔 아래에서 올라오는 소리는 타 차량보다 크게 느껴지진 않는데
휀다에서 매우 크게 올라오는거 같음. 휀다에 돌 튀면 문짝에 튀었는게 아닌 가 할 정도의 소리가 남.

그 외 GDI엔진소리는 외부에서 들으면 이상한데 운전하며 고알피엠으로 들으면... 뭐랄까... 양카들에겐 흡기음이 매우 자극을 줄 정도로 소리가 좋음 ㅇㅇ 뭐 취존일 수도 있지만 반응을 소리로 부와앙~ 들으면 기분좋은건 사실임 ㅇㅇ




2. 인테리어의 소소한 아쉬움

풀옵가야 텔레스코피에서 앞뒤 이동이 가능하고 이하트림에선 상하 이동만 가능함. 저같이 팔짧은 사람에겐 매우 힘들다능..

시트 조정이 2개의 각 뿐임. 좌석 위-아래, 등받이 앞-뒤 뿐임... 예전 중형차들도 죄다 좌석의 앞뒤 를 올리거나 내릴 수 있는데..이건 매우 아쉬움
(갠적으로 좌석 뒷쪽을 바싹 내리고 앞을 올려서 엉덩이를 쏙 빠지게 운전하는 스탈이라..(고속안정감 때문)

다들 지적하는 것 처럼 글로버박스 조명, 도어잠금 해제 뒷면에도 조명 없고, 문짝열면 켜지는 안전등도 배치는 있는데 안에 램프가 없음 ;;뭥미;;





3. 흔히 까이는 리어불안에 관한 이야기 ㅇ_ㅇ

이건 아마 가장 많이 회자되는 이야기인데... 일단 본인이 격하게 테스트 해 본바로는 이러하다.

토션빔 자체가 원인인건 확실히 아닌 것 같다.
오히려 자잔한 부분들이 불협화음을 내고 있기 때문인데.....
주관적일 수도 있으니 양해를 먼저 구하고..

부싱, 브레이크의 빠른 초기 응답성과 좌우 밸런스 -> 요게 원인인걸로 전 생각합니다.

피시테일은 아닌게.. 곱등이 200씩 달리며 고속도로에서 흔히 보이는 코너 정도는 차선 유지하며 잘 따라옵니다.

차가 가벼워 노면상태가 안좋은 경우 170이상에서 급제동시 리어가 좀 흔들리기도 하고
가장 많이 언급되는 급차선 변경시 브레이킹에서도 리어가 흔들립니다.

ㄴ 문제는 이게 마치 곱등이나 현대차만 이런 줄 아는 분들의 설레발이라는 것이죠... 저정도 속도에서 저런 짓 해서 괜찮은 차를 국산차 중에서 찾기란 좀 힘듭니다. 저런걸 국산차가 해결한다면 아마 모든 운전자가 차빨로 레이서 될 수 있음요 ㅋ

오히려 국내 몇몇 차종은 리어가 한 번 흔들리기 시작하면 주체를 못하는데 반해
곱등이의 경우 브레이크나 악셀에서 발만 떼거나 수동의 경우 클러치만으로 알아서 바로 자리를 잡습니다.
즉~ 계속 요동치는 상황은 나오지 않는다는 것이죠.
계속 요동치는게 심각한 피시테일이고 여러 사고 동영상에서 보셨을 비틀거리다 그대로 조용히 박거나 놀란 운전자의 본능적 스티어링으로 제어력을 잃고 큰 사고 나는 것이죠 ㅇ_ㅇ





바빠서 요까지만 적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