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전 생활중 정말 머리에서 지워지지 않을정도로 빡쳤던게

골목길 입구 들어서는데 저 끝에서 존나 썩은 모닝이 오는데
어차피 골목 들어가면 서로 비켜주기 힘드니까
아예 진입 안하고 충분히 빠져나갈 공간두고 기다려줬는데

앞에와서는 안지나가고 떡하니서서 꼬라보고 있다.
이 시벌년이 뭐하나 가만히 있어봤더니
뭘 해보라는듯이 지 혼자만의 싸움을 하는지 가만히 쳐있더라.

이쁘게 라도 생겼으면 좃같은년이 얼굴값 한다고 생각이라도 할텐데
이건 그도 아닌게 입술은 매기에 면상은 오크에 꼴에 생물학적으로 암컷이라고
동내 미용실 파마에 머리쳐감고 안말려서 존나 축축해가지고
남성 운전자한테 무시당한다는 강박관념이 있는지

아좃도 대형차도 지나갈만큼 공간내주고 매너로 기다려 줬더만
생긴대로 쳐놀고 자빠졌네
뭐 운전을 못해서 당황하는 기색이라도 보이면 내가 그러려니 하고
뒤로 더 빼주기라도 할까 좃같은 표정해가지고

지나가라고 손으로 까딱까닥 하니까
어이없다는 표정을 하고 자빠졌네

존나 답답해서 아 시발 뭐하냐고! 지나가라고 격하게 손짓하니까
한층 더 좃같은 얼굴로 박으면 니책임 이라는듯이 조난 격하게 운전하면서 빠지는데
이런 시발 대형차도 지나갈만큼 공간을 내줬는데 경차타고 쳐박으면 운전을 하질 말아야지

딴사람 같으면 고맙습니다 하면서 지나갈 판인데
이건뭐 김여사도 아니고 그냥 김년이야
지금 생각해도 미친년이네
년이란 표현도 아까운데 생물학적으론 암컷이니 이거뭐 어떻게 할수도없고

운전하는 꼬라지는 처음봐도 항상 주차를 좃같이 해놔서 같은동내 사는건 알았는데
좃같이 운전하다 뒤진건지 이사를 간건지 몇일뒤부터 차가 안보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