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 대수롭게 생각안했는데 ..생각해보니 한달 대략 50만원이네 ㅋㅋ

내월급이 상여포함   무잔업 155  세금띄면 140인디

140에서 기름값 빠지면 90남고 90에서 담배값 10 옷값 20 술값 20 데이트값 40     저축 0 원

결국 잔업 특근을 안하게되면 가용된시간만큼 기름을 쏟아붙고 외적으로 치장하고 씀씀이가 많아지고

불과 1년전  풀잔업 특근해서 230~250 벌어들였을때  주말에 순대국에 소주한잔먹고 전혀 돈쓸시간이없을땐 돈이 착착모였지만은

지금은 즐거움과 인생의 아름다움을 느끼고살지만 결국 미래는 보장 X

이것은 상쇄시킬려면 술을먹더라도 좋은인맥을 찾아야하고 여자를 만나려해도 집안이 좀 되는여자를 만나면 상쇄시킬수있지만 무리수

결국 하루에도 몇번씩 생각에 생각을 거듭하지만 ..전보다 나아진건 ... 어른들에대한 싹싹함, 말주변, 여자들에대한 매너, 꾸밀줄아는남자, 쓸떄 쓰는남자 ,

즐겁게 해주는남자 ...

예전에 돈과 일에 빠졌을땐 .. 어른들은 나에게 외골수,  워낙 피곤에찌들어서 싹싹함따윈없었고 어른들에대한 불신이 강했고 말주변도없었고

여자들에게 대하는태도 역시 건방짐 ?? 아저씨같은 스탈 

근데 돈을 쓰게된이후부터 내 외적을 꾸미게된순간 왠지모를 자신감이생겼고 여자들에게 호감을 얻으면 거기서오는 자신감과 행복도 있었고

원래 말재주가없는편인데 잘 꾸미고 돈잘쓰고하니깐 말도 술술 나오고 술도 잘들어가고 ..참 묘하더라고

어른들 봐도 인사잘하고 많이 찾아뵙고 ..찾아뵐떈 꼭  두손 가득 사갖고 가는게 철칙이고 덕분에 부모님도 좋아하시고 ..친척 이모 고모들 다 좋아함

성격이 좋아졌다고하고 .. 빨리 장가 가라고함 
 
근데 .. 그건그렇고 이래사니깐  미래가 없네 ??  애나 으른이나 가시나들이나 쿨한거 화끈한거 좋아하는데 .. 결국 미래는 노숙자 테크트리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