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현재 현대자동차 직원이다.

내가 그렇게 비방하고 비방하던 현대자동차의 직원..

그러나 입사한것이 매우 후회된다.

노조간부는 헛소리하고 몽구스 정몽구 회장과 경영진 아이들은 멍청하고 감옥 가기도 하면서 엔지니어들이 열심히 쌓아올린 좋은 이미지 전부 망치는게 일이다.

내가 일하는 현대자동차는 아마 곧 몰락할것 같다.

지금은 독극물에 빠진 꼴이다.

현대자동차의 상태는 매우 악화되었다.

저 위의 사진처럼..

그냥 망하기 일보직전이다.

아무것도 해놓은게 없다.

지금 중역들이 하는 일이라고는 국내 및 해외 언론조작이다.

정말 내가 여기 일하고 있지만 중역들이 하고있는짓 보면 답답하다.

국산 자동차 부품 업체에서 받아들이는 부품은 비싸다.

원가절감해도 남는게 없다.

그러나 일부러 그러는것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본사에서 일하는 정신병자들은 원가절감에 이익도 남지 않는 가격으로 미국에 팔고 있다.

브랜드 이미지가 아무리 약하다지만 미국에서 이익 내는건 불가능한 현실이다..

결국 대한민국 국민들이 우리 현대차를 사지 않으면 저 위에 포스터 꼴 나는건 시간문제다.

국내 부품업체 하청업체에 투자를 해서 자동차가 만들어지는 개발 조건을 상승시켜야 되는데 경영학을 전공한 자칭 엘리트 본사 사무실에서 일하는 놈들은 그저 값싸게 미국에 판매할 생각만 하는 것을 보면 현대차의 앞날의 미래가 어둡다.

이제 미래를 바라볼 수 밖에 없다.

나는 현대의 일개직원이고 그저 수도꼭지에서 독극물을 주던지 깨끗한 생수를 주던지 그저 흘러내리는 물을 받아마실수 있는 일 밖에 할 수 없다.

현대차 뿐만이 아니라 나라에서도 우리나라는 자동차를 사기에는 굉장히 많은 부담감..

세금 등등 너무 안좋은 요건에 치우치고 있다.

이제 내가 바라는건 회사가 다시한번 개벽하는 일과 새로운 정치가가 자동차산업을 하기에 좋은 조건으로 환경을 만들어주는것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