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뉴마티즈 중고로 구입하고..

에어컨이 찬바람이 안나오길래 2일전에 쉐보레 서비스센터(충남 보령) 에 가서 점검을 받았습니다.

가스가 없어서 가스를 채워야되고...

가스가 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다른 건 고칠 필요가 없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가스만 채우고 왔습니다.

그런데 하루만에 에어컨이 다시 원상태로 복귀..(미지근한 바람만..)

다시 쉐보레 센터를 갔지요(보령지점)

이번엔 얘기가 달라지네요..

가스가 샌거고..콘덴서를 갈아야되는데 수리비가 몇십만원 나올거고..

그거 갈아도 될지 안될지 모르겠다네요..

돈 많이 나오는거야 어쩔수 없다쳐도..

2일전에 한 얘기는 그럼 뭔지..(가스 안새는거고 다른거 고칠 필요없단 얘기)

그럼 2일 전에 주입한 가스 값은 어찌되는건지...

좀 황당해서 따졌습니다. 그럴거면 2일전에 미리 얘기를 해주던지 그래야되는거 아니냐고..

그랬더니 반응이 더 황당하더군요. 자기네들은 못고치니까 구입한데 가서 알아서 하랩니다

그리고 더이상 쳐다보지도 않고 냅다 가버리네요 ㅡ.ㅡ;

좀 어이가 없네요...원래 쉐보레(대우) 서비스가 이렇게 엉망인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