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운동하고 집에 들어갔는데 시간은 11시 50분 정도.
계단을 올라가는데 옆 방 아가씨 문 앞에 왠 남자가 서 있는 거임.
아 남친인갑다 하고 방에 들어감 울 원룸촌에 나 3층 아저씨 빼곤 전부다 여자. 수시로 남자들이 들락 거림.  
6시 10분에 일어나서 담배 핀다고 창 밖에 보면 항상 6시 10분에 택시타고 귀가 하는
앞방 아가씨도 있뜸. 옷이 항상 짧은 치마에 색감이 화려함
암튼 방에 들어가서 울 야옹이랑 놀고 있는데... 아 아 아 ~~ 소리가 들림.
원룸의 특성상 방음이 잘 안되서 떡을 치면 여자들의 신음소리가
복도에 쩌렁 쩌렁 하게 울림. 특히 옆방 아가씨가 소리가 하이톤이라 더 크게 들려. (난 첨에 내가 실수로 야동튼줄 알았음)
특히 9일날은 무슨 써라운드 입체음향으로 돌림노래가 들렸뜸.
남친이랑 욕정을 뿜어 내는 갑다 하고 생각을 했지.....





-2부에 계속...-


공과라 글쓰는 실력이 부족하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