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일도 거진 다햇고..삼실엔 나뿐이없는상태고..심심해서 올릴게
나 엑스트라 알바 햇던거 아는형들은 알거야..이연희를 양옆에서 들엇지..ㅎㅎ
이때 서울에서 한창놀고잇엇는데 전화가왓어 엑스트라회사에서..

"저기 2명 뽑고 있는데 친구분이랑 같이 해주실수잇어요?"

뱅기값 공짜에다가..제주도 가는데 돈도 주는데!!! 어린나이에 정말 신낫엇지 ㅎㅎㅎ
이연희를 든다는데..ㅋㅋ밤에는 자유시간이고..ㅎㅎ
암튼 그렇게해서 전날 저녁에 김포공항으로 출발햇어..
근데 김포공항쪽은 정말 썰렁하드라고..담날 새벽 6시에 출발을 해야햇기에 좀 놀만한곳을 갈수가없엇어

그래서 김포공항 바로 옆이..송정이였던가??암튼 거기로 가기로햇징..
근데 여기도 쉣더뻑인거야..ㅠㅠ 진짜 휴 소리나오더라 막 밖에서 스캐닝을 쭈욱하다가
에이 안되겟다 걍 들어가자 하고 투다리같은술집에 들어갓어..

손님이 하나도 없는줄 알았는데 여자 둘이 구석에서 술먹고잇더라고;;그냥 그저그랫엇어..
친구랑 둘이 술을 한병씩먹엇나??여자랑 놀고싶은거지..ㅋㅋ그래서 니가가라고 서로그러다가..결국 내가갔어
"저기요 맘에들어서그러는데 어쩌구저쩌구...."
솔직히 얼마나웃겨..술집에 손님도 걔네밖에없는데..ㅋㅋ근데 어찌어찌해서 같이놀앗어 ㅎㅎ
이날은 홈런못치고..뱅기시간 다될때까지 술을 먹엇어...ㄷㄷ;;

글고 담날...막 촬영을 하고 밤에 피곤에 쩔엇엇는데 반장이 놀고 올거냐고 물어보더라
그래서 당연히 놀아야지 제주도왓는데!! ㅋ
친구랑 좀 번화가(번화가도 아니지만;;)로 가서 찾고잇엇는데..친구랑 제주도 사람이랑 시비가 붙은거야..
근데 제주도사람들은 좀 신기하더라..육지에서 왓어요?이러고 제주도가 만만해? 이러고 ㅋㅋㅋㅋ

암튼 시비붙은건 어찌어찌해서 넘기고..여자애들이랑놀았어 내기억으론 우리보다 한살어렸던거같은데..
술집을 갔는데 신기하게 알바가 소주 시원한걸로 드릴까요 미지근한걸로 드릴까요 라고 물어봐 ;;
그래서 여자애한테 왜 미지근한거 물어보냐니까 제주도는 미지근한거먹는대 원래 ..차가운건 써서못먹겟대 뭥미;;
근데 한라산 정말괜찬더라 도수는 높은데 ..깔끔해 화학약품?그런냄새도 거의없고..
이날은 키스하고 가슴밖에 못햇어 슈밤..ㅠㅠㅠ

담날..이연희 든날이였나?ㅋㅋ 암튼 이날밤에도 놀러나갓지..
이번엔 17살들이었나 번호따서 술먹자고해서 놀앗는데..넘어려서 놀기가싫더라 말도안통하고
될거같지도 않고 술만왕창먹엇어..글고 보내고 친구랑 주변을 서성이는데..진짜 거짓말안치고 졸라 괜찮은애들
2명이서 골뱅이되서 걸어가는거야 ㅋㅋㅋㅋㅋㅋ 진짜 내가 친구한테 "야 이거다 진짜 나 말리지마 "이러고

바로 다가갓어. "저기요 진짜 진짜 맘에들어요 이상형이에요 술한잔하면안되요?"
근데 안된대 집가야된대 ..그래서 "그럼 번호라도 주세요 진짜 맘에들어서그래요"
내가 술기운인지 뭔지 술만취하면 졸라들이대 ㅋㅋ 어차피 다시볼사이도아니고..
번호받고 진짜 5분만에 전화해서 막들이댓어....술한잔하자고 ㅋㅋ

그니까 이거 왠걸  콜하넹..ㅎㅎ그래서 만낫는데 여자애들이 이러더라
"이거 몰래카메라 아니야?ㅋㅋ" 이게 무슨뜻인지 첨엔 몰랏는데 우리 잘생겻는데 왜케 심하게 들이대냐고..ㅋㅋ
제주도에선 헌팅을 안한대 그래서 낮설대..ㅎㅎ그래서 몰카인줄아랏대 암튼 기분좋앗음

근데 얘네 진짜 괜찮앗는데 내 파트너가 남상미 닮앗던걸로 기억해..(물론 난 만취상태였어..ㅋㅋㅋㅋ)
술집을 첨에 고딩들이랑 같던곳을 또갓거든?? 그 알바 눈빛이 아직도 잊혀지지가않아..(와 개새끼들 뭐하는놈들이냐)이눈빛 ㅋ
술집에서 술먹으면서 정말 칭찬을많이해줫지 ㅋㅋ 남상미닮앗다 웃는게 예쁘다 등등.ㅋㅋ
술집에서 나와서 너네집가서 술한잔 더하자니까 알앗다네??ㅎㅎ 그래서 4명이서가서 한잔더햇어..술많이먹엇지..


내친구랑 내친구 파트너 완전취해서 침대에서 뻗엇어..(침대 우리껀데 슈밤 ..ㅠㅠ)
글고 나랑 내파트너는 술한잔 더하고...한 30분지낫나??갑자기 내친구 파트너가 졸라 우는거야 진짜ㅡㅡ
왜 만지냐고..이런식이였나??술 졸라 꽐라되가지고는.ㅡㅡ;;내친구 빡쳐서 아 안만질게 걍 자자 울지말고 이러고..

난 진짜 속으로 \'아 병신 어휴 끝낫네..새되겟네\' 이생각...근데 여자애 울음을 그치더라..다행히
그래서 나랑파트너랑 둘이 술좀더먹다가 누웟어 불끄고..땅바닥에;
글고 키스좀 하다가 가슴만지고 정자세로 하려고하는데...낌새가 이상해 ㅡㅡ 옆에서 막 뭐가 흔들려
그래서 보니까 ㅅㅂ 침대가 막 흔들리고 새어나오는 불빛사이로 여자애가 내친구위에서 존나 말처럼 막 흔드는거야 ㅋㅋㅋ

그래서 그거 구경하면서 나도 밑에서 햇는데..졸라 재밋엇음..ㅋ 글고 담날 아침8시였나...그떄가 뱅기시간이였는데
정말 늦게일어나서 눈뜨이자마자 친구꺠워서 바로 택시타고 공항갓어..인사도안하고간듯;;넘급해서..ㅋ
암튼 제주도여자애들 재밋어..헌팅 제주도에서는 없다고..뭔가 아쉬워하고 ㅋㅋ 근데 제주도를 졸라싫어하더라 같이논 여자들은.

사진도 올릴라고 햇는데 안되겟어 글이 너무 길어졋어 ..슈밤 1년도 더된일이라 디테일하게 쓰고싶은데 잘기억이안나넹;;



차이야기따윈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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