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약이란게 색을 아예 구별 못해내는건 아니고 쓱보고 무슨색 무슨색 이렇게 빠르게 구별못하는거


자세히보면 대부분맞추고 큰 범위내에 칠해져있다면 당연히 구별함 색맹은 아예 구별못하는거고..색맹자는 거의없지만


색약자 ,특히 적녹색약자는 굉장히 많아 근데 위에 적어놨듯이 적녹색약이라고 해서 신호등불을 구분못하는건 아니야


왜냐면 신호등불은 녹색보단 밝아서 연두에 가까워서 적녹색약이라  할지라도 크게불편없이 구별해낸당 그래서 면허 신체검사할때


색약책자 못읽으면 옆에 신호등 테스트하잖아 그건 색맹을 거르는거지 (색맹은 색을 구별못하고 흑백으로 보이는게 색맹..)


색약은 문제없음 ㅇㅇ





이건 덤으로...


중학생때인가 멘델의 유전법칙 배웠다싶이 우성과 열성이 만나면 우성의 특징을 띄지만 열성의 특징은 없어지지않고 다음세대에 유전될수있는 보인자라는게있고  색맹, 색약유전자는 성염색체에있는 유전자때문에 유전되는 반성유전임 (청황색맹은 반성유전이 아니고 상염색체 유전이라 남녀상관없이 나타남)


남자는 XY 여자는 XX 염색체잖아?  편의상 x(소문자엑스) 가 색약유전자라고 치면

남자는 xY 즉 하나의 색약유전자만 있어도 색약자가 돼버리지만 여자는 xX 하나의 색약유전자로는 색약자가 안돼, 하지만 다음세대에 색약유전자를 물려주는 보인자를 가지고잇는셈이지

즉 남자는 XY(정상) xY(색약) 두가지 경우라 색약확률이 높고
여자는 XX(정상) xX(정상이지만 보인자) xx(색약) 세가지 경우라 확률이 낮아

그래서 정상인 남자와 색약인 여자가 만나면 아들은 100%색약 딸은 100%색약이 아니당 하나씩 물려받으니

아들은 아버지의 정상유전자 Y와 어머니의 색약유전자 x를 물려받아 필연적으로 xY가 되고 ㅜㅜ

딸은 아버지의 정상 유전자 X와 어머니의 색약유전자 x를 물려받아 이론적으로 색약이 될수없어 하지만 Xx 유전자니까 다음세대에 자식에게..특히 아들에게 색약유전자를 물려줄 확률이 높은게지









그러니까 상견례할때 색약책자 가져가서 양가 친척들 테스트하고 색약이면 파혼하면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