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시간

난 오늘 세르비아 평가전을 볼라고 오비 골든라거를 우리사무실 1층 슈퍼에서 사고있는데

갑자기 같이 일하는 김이사한테 전화가 오데??

"야 지금 지하주차장에 불났나봐 빨리가봐"

난 존나 깜놀

지하주차장 입구로 들어가니까

연기존나나고 파이어 맨들 존나많이 왔더라고

난 놀라서 들어가려니까 날 막는거다.

"연기가 너무 많아서 들어가시면 안됩니다"

나는 씹고 존나 달렸다.

내가 차대는곳은 지하 3층

윽 지하 1층 연기가 조금있다.

지하 2층 윽 숨을 못쉬겠다.난 손으로 입을 막고 점점 내려갔다.

지하 3층 아무것도 안보임.정신이 혼미해져감. 으...........


나의 크루즈를 찿으려고 했지만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찿을수가없었다.

난 재빨리 리모콘 을 누르니까 "빵~~"~~~"

하길래 그쪽으로 재빨리갔다.

문을 여니까 원래있던 공기때문에 호흡이 편안해졌다.

시동키고 쌍라이트 키고 존나 빨리 탈출했음.


탈출후 약 10초뒤에 폭발했음은 구라고.

창문열고 맑은공기만 마셨음.

이런경우에 빌딩주가 내 차 물어주냐??

불에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