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후피임약을 사야되서 검색을 해봤는데. 처방전이 필요하데서 산부인과를 갔다..가면서도 간단한 주의사항만 인터넷이나.약개봉후 나오는

안내문에서 정보를 얻으면 충분할 텐데 굳이 의사에게 처방전을 왜 받아야 하나 의야하며 갔다..


산부인과에 갔는데..처방전 끊어주는데 만오천원이 들었다.그래놓고는 의사얼굴은 꼬빼기도 못봤다.

의례적인일처럼 간호사는 처방전을 끊어주고..그저 종이쪼가리 하나 끊어주면서 만오천원 나가는게 의아해 굳이 필요없는 걸 알면서도

의사에게 면담해야 하냐?물었더니 안해도 된단다.간호사도 아는거다.굳이 받을 필요도 없이 약의 복용자가 알아서 할수있는 간단한 일이란걸..

결국 약값 포함해서 사후피임약.고작 한알 구입하는데 삼만원이 들었다.

도데체 이과정에서 어째서 산부인과에 만오천을 납부해야하나?만약 의사에게 진단을 받았다고 해도 들어도 그만 안들어도 그만인 수준의

단순한 정보만 주지받고 그걸 진료비라고 만오천원 받는건데..이유를 모르겠다..제도의 헛점인가??진짜 돈을 제도에 의해 강탈당하는 느낌이었다.

의료계에 이런일이 만연한것같은데...진료비라는 이유로 엄청난 헛돈을 나가는 일이 얼마나 많을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