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어릴때 동네 개한테 한2번물려서 죤나 트라우마가 있음.
그래서 개는 나에겐 뱀이랑 동급임.

무서워서 달아나다가 다리물려서 쓰러진거를 개한테 계속물려서 그때 흔적이 종아리에 아직도있음.
그래서 커서는 동네개가 주인없이 와서 짖고 그러면 미안한데

발로 걷어차서 홈런시키고,솔까 동네 개랑 눈만 마주쳐도 속으론 걍 죽여버릴까...하는 생각만듬.
근데도 자기개 이쁘지않냐고 맨날 핸펀사진 나한테 보여주는 회사횽 있었는데.

내속을 말하믄 절교할것 같아서 이쁘다고 해주고 그랬었음.
나역시 동물을 키우지만 체질적으로 달라붙는거 자체를 싫어해서

좋게말하믄 쿨한동물,안좋으믄 길들이기 어려운 개인적성향이 나랑 맞는듯함.
물론 도벨만이나 시베리안허스키같은건 보믄 멋지고 간지남.

근데 노인네들 물어죽이고 키우던 주인 물고,어린애 죽이고 이런 기사보믄.역시 동물은 동물일뿐.

걍 요즘 당근이가 개사진몇번 올린거보고 문득 개소리를 써봄.

요약 : 난 동물과 서로 대면대면한 사이로 지내는게 편함.걔네도 그게편할꺼임.
        개는 똥오줌을 못가리는걸로 암.냥이는 화장실에서만 쌈.
        고로 냥이의 승

헤헷

\'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