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때 외제차들이 가격 맞추고 AS 망을 쫙 깔아 "한국 시장"에 대공세를 벌였어야 했음... 그럼 현대가 북미 시장을 노리는 계획을 실행하기 전에 주저앉아 버렸을테고 지엠대우, 르노삼성 팬들이 그렇게 원했던 날도 왔을테고....  자동차 업계 일하곤 전혀 관련없는 나조차 그 당시에 이 얘길 그렇게 말했을 정도였는데 결국 내 생각대로... ㅎㅎ (진짜 외국 업체들은 반성하고 자란 싹도 다시 보고 밟으라는 진리를 배우라. 월마트도 절대 삼성, 롯데 계열 회사가 해먹는 마트들을 한국에서 마음껏 놀도록 가만히 내둬선 안됨.... 이들도 훗날 미국 시장까지 공략하지 말라는 법 없으니까...)

왜냐하면 옛날의 뉴이엡 쏘나타(미수출형)에 탑재된 시리우스, 델타 엔진과 그랜져 XG350, 쏘렌토, 아만티 (오피러스) 등등에 탑재된 씨그마 엔진만 하더라도 일본 엔진에 비해 적어도 한 수 아래였기 때문임... 연비는 되게 나쁘면서 힘은 되게 딸리니 자동차 전문가가 아니라도 확 알 수 있는거였음... 하체도 지금에 비해서 무지 부실해서 코너링 능력도 한 수 아래...

그러다가 세타 엔진 단 NF 쏘나타 때부터 상황이 완전 뒤바뀌기 시작... 이 때도 현대 비웃던 사람 많았지... 그러나 지금 미국에서의 판매량을 보라. ㅎㅎ 진짜 누군지는 모르나 세타, 람다 엔진 개발한 사람 대단... 왜 이런 사람 이름이 잘 안알려졌는지가 미스테리~~ 이런게 나중에 한국의 아킬레스건이 될거라 믿음... 뭘 잘해도 본전일까 말까 같은 대접 풍토에서 ㅎㅎ


***이쯤에서 해야 할 말: 한국이 그렇게 자랑들하는 명품 무기들을 전부다 쫙 깔아대도 현대차가 해낸 것의 코딱지만도 못함... ㅎㅎ 농담이 아니라 한국이 개발한 무기들은 세계적으로 판매량은 둘째치고 인지도조차 낮거든... 터키한테 준다는 무기... 터키한테 물어보면 걔네들이 독자적으로 자주포, 탱크 내놓는거임... 한국의 K1 탱크가 미국 도움 받았다는 것과 같은 격~~ 

아무튼 K2 소총 가지고 되게 자랑스러워 하지 말라. 80년대부터 지금까지 업글 0인 무기고 인도네시아가 개발한게 훨 나을 지경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