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누나 있음

나이가 많음

나이 40 넘음

옛날부터 좀 욕심이 많음

자기들 이사갈때 종종 우리집에 돈빌리러 옴

당연히 빌려줌

그외 어무이가 여튼 사촌누나네 집에 이것저것 많이 도움줌

뭐 다들 그렇듯이 먹거리 같은거 부터 해서 사촌지간에 이것저것...


그래서 우리집 이사갈때 매형이 가전제품 좋은거 하나 해주고 싶다고,

이제껏 많이 받았다고 그러면서 가스레인지 하나 사주는데

존나 좋은거 막 오븐달려있고 그런거 사줄려고 하는거

우리집에서야 당연히 말로만 " 그냥 찌게나 해먹을수 있음 되지~ "

하니까 사촌누나가 존나 싼거 홀랑 사옴 ㅡㅡ;;


내가 어릴때부터 컴터를 좀 해서

여튼 그 집구석 컴터는 내손을 다 거침.

2년전인가??

컴터한대 맞춰달래서 내차몰고 상가가서 깍고 깍아서 맞춰서

집에 배달 설치까지 해줬더니

통닭하나 시켜서 사촌동생들이랑 나눠먹이고 끗.

ㅇㅇ



그뒤로 호구짓 안함.


요번에 내가 급하게 쓸돈이 좀 생겨서

천만원 빌려주면 담달에 갚겠다고 했는데(담달에 적금나옴)

알았다고 하더니

3일째 연락두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시발 앞으로 그 집구석에 도움되는건 모조리 거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