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있으면 국내말고 해외로 눈돌려보는것도 나름 괜찮은거같음.

밑에 댓글에 남겼는데 또 얘기하자면...이분이 산업설빈가 자세히 뭔지는 모르겠는데 한국에서 실무경력7년 갖고 호주에서 살생각으로 워홀비자 받아서 마눌이랑 넘어옴 (캐드비스무리한거 만지는걸로 알고있음...압력따위같은거 집어넣어서 뭐 어쩌고 저쩌고)
여기저거 이력서 뿌리던중 한 업체에서 컨택.

와서 실력 보자해서 한국에서 일한 경력이랑 이것저것 보여주고 실무하는거 보고선 시바 니 무조건 채용하고싶다고 니 마눌 불러오라면서 바로 채용하고 스폰비자 받아서 지금 있는걸로 앎. (이분 마눌님은 영어 좀 함.)

수습기간 연봉 30000으로 들었는데 말이 3만이지 내가 볼땐 오르는건 시간문제임.

기술이민은 못해도 아엘츠 5.0은 나와야 되지만 이것도 스폰받아서 일하고 있으면 시험 몇번 치고 점수안나오면 내가 이렇게 지랄하고 노력하는데도 아엘츠가 안나온다 사정좀 봐달라 뭐 이딴식의 경우가 있는걸로 알고있는데 이럴경우 돈으로 매꿀수있는걸로 알고있음.

뭐 암튼 기술하나 제대로 된거 갖고있으면 호주에서 살아남기 쉬움.

또 아는사람중 한명은 토요타에서 일했는데 호주넘어와서 기술학교 2년 다닌후 토요타 찔러넣음.

한국서 일한 경력 인정받고 호주토요타에서 일하면서 영주권 찔러넣고 영주권받은지 2년만에 시민권 따서 결혼준비중임.

물론 내가 지금 워홀러로써 호주서 일하고있는데 한국이랑 다르게 제일 좋은게 주급제임.

한국에서 월급제로 받으면 1년에 12번 받지만 52주기에 호주에선 그니까 월급 13번 받는걸로 치면 됨.

그리고 홀리데이가도 돈 나오고 아파서 회사 못감 이지랄해도 돈 다 나옴.

하루 8시간 일하고 30분만 더 일해도 오버페이 꼬박꼬박 나옴.

글의 요지는 기술만 있으면 외국생활도 그리 나쁘지않은거 같음.

차얘기- 토요타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