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나 무교인데, 나중에 나 교회 나오라는 둥 조금이라도 개종시키려고 아예 꿈도 꾸지 말라고 하고 시작함...




맹세 받음.




니가 하느님을 믿는 신념이 있듯이, 나도 신념처럼 종교 자체를 싫어한다고. 그래서 아에 입에서 꺼내지도 말라고.




나중에 말 바뀔 거 같으면 우리 시작도 하지 말자고 존나 무섭게 엄포 놓고 시작했음.



그래도 무서움.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가끔 꽉 막힌 것처럼 말이 안통하는 것 빼고는 ( 다른 개독도 사겨봤지만, 이게 가끔 정말 크긴 해. 이번은 아직은 별 문제 없음. )




개독 여친 두면 몇가지는 좋은 점 있다.



1. 남편을 하늘로 알고 가정을 최 우선시 한다. ( 말로는 그래. 목사가 고리타분한 것만 가르치나 봄 )



2. 일요일에 교회 가는 시간엔 해방될 수 있다. ( 첨에만 좋지 나중엔 혼자 있고 싶어지잖냐 )



3. 헤어지고 나면 뒤탈이 없음. ( 혼자 교회 나가서 회개하고 지혼자 용서받고 그냥 잊어버리고 끝남 ㅋㅋ )




내 여친 개독이니 너무 부러워 할 필요들 없음.

개념녀 쩔긴 하는데 개독이 에러긴 에러다. 하지만 이거 저거 다 따지면 여친 못사겨 레알...


차 이야기 그녀 차 중형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