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게시판 들어왔는데 좌빨이네 홍어네 노빠네...

정치에 관하여 저같이 무식한 놈들도 문제겠지만..
너무 깊숙히 빠져들어 감정이입되는 사람들도 참 무서운듯 합니다..

이미 조작과 로비가 가득한 정치권에서 누가 누가 잘하나 따지는거 자체가 웃긴거 아닌가요;;

순수한 사람도 정치권에 발 담그면 물이 안들래야 안들수가 없다는데...

좌파 우파가 갈라진 이 시점에 어느 한쪽을 지지한다고 빠돌이 알바 등으로 몰아넣는 상황이

너무 무섭군효.. 중립에 입장에서 바라보는 시각이 필요 하다고 생각 합니다.



뭘 해도 욕 쳐먹는 대통령

뭘 해도 대통령 욕하는 국민.

뭘 하게 좀 냅두고 그 다음에 평가 하는것도 늦지 않다고 봅니다..

개개인의 의견이 중요하지만 그 의견 하나하나 수렴하는 건 대통령이 아닌 대통령 할애비가 와도 불가능하니까요

무조건 옳은게 없는거 처럼 한 프로잭트를 진행함에 따라오는 이익과 손실이 있는 부분인데.

너무 이익만 바라보시는분 너무 손실만 바라보시는 분들이 많은거 같습니다.

인터넷에서 뭐만 하면 이건 다 노무현 때문이다.. 이런 댓글이 달리던 시절이 있었는데..

임기 후 노 대통령 사망후 너도 나도 노빠가 되었지요.

이명박 대통령도 솔찍히 삽질 많이 하지만 잘하는 부분도 있지 않습니까;;

조금 느긋하게 대통령 하는일에 무조건 no만 부르지 말고 임기까지 대통령 직을 어떻게 수행하는가 지켜보고

다음 투표때 반영하는 학습적인 태도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미국에서 추석 지내는 친구들이 부럽고 또 주말이라 할것도없어서 주저리 주저리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