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뭐 좀 사러 갔드만 없어서 걍 나옴

차가  주차선 안에 정확하게 (철철 남게 큰차도 아니니 ) 들어 있었고
앞을 보고 탄것이 아니라 모르고 나와서 홈플러스 고고싱..

홈플러스 도착해서 내리고 돌아보는 순간 범퍼가 떡이 되어 있었음..
항상 주차하고 주차 잘했나 쳐다 보기 때문에..

이건뭐 슬쩍 긁고 갔으면 애교로 봐줬을건데 (좋은차 아니므로..또한 마트 테러는 불문율 이라는 말도 있고..)
헤드라이트 부터 휀다는 아주 쬐금..범퍼는 푹들어가고 도색이 완전 다 벗겨져서 시커멓더라고..

내가 원래 아주 관대한 사람이라 범퍼 따위는 컴파 문질어 지워지면 걍 가라고 하걸랑
근데 시벌 이건 답이 안나와

다시 이마트 가서 감시 카메라 돌렸어
병신력 쪄는 인간이 바로 카메라 앞에서 고짓을 하고 토낀거여
아줌마더만 차타는거 보니깐 아방 엠디..

내 예상으로 자기차는 뒷문짝 부터 뒷범퍼 까지 쭉 밀었을거야..
어떻게 후진주차를 해서 정면으로 나가는데 옆에차를 쳐 치고 가냐 눈을 쳐 감고 운전 하시나

아무튼 경찰서에 서류 꾸미고 나옴 토낀게 분해서 전부다 새걸로 갈거임
요즘엔 마트가 좋아 들어갈때 나갈때 번호판 다나와 시벌

경찰이 대포차 아님 잡는다 하드라 견적이나 받아두래

이 아줌씨 어째 엿을 메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