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튼한 차 = 안전한 차 반드시 그렇다고는 할수 없지만

일부 업체가 주장하는 잘 찌그러져야 안전하다는 말은 더욱 더 틀린 말입니다. 사고 나는데 충격의 방향이나 영향은 제조사의 충돌실험처럼 예측 가능한것이 아닙니다. 단지 확률일뿐이고
그 또한 실제 상황에서는 차의 용접상태 노후 상태와 무수한 충돌시 변수때문에 실험실의 충돌과는 전혀 다르게 깨지고 찌그러지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더욱 결정적인 것은 실제 사고라는것은 지혼자 쌩벽에 들이받거나 같은 차종끼리 얌전히 뽀뽀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는것입니다. ^^ 제조사의 주장을 100 옹호해서 잘찌그러져야 안전하다 하더라도 그것은 혼자 들이받거나 비슷한 강성을 가진 차와 들이받을때의 이론적인 예기일뿐...

월등히 강성이 높은 차와 들이받는 경우는... 그야 말로 계란으로 바위치기... 굳이 설명 드리자면 상대방차가 적당히 찌그러지면서 흡수해야 할 몫까지... 혼자 살신성인의 자세로 대신 찌그러지면서 충격흡수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라는것입니다.

세이프티존의 길이가 무한대라면야 당연히 얼마든지 흡수해주시면 되겠지만 현실은 압사겠죠.

철저하게 자기자신만 안전한것이 안전한것이라면... 제조사의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는 무시하시고. 강성높은 차량을 믿어보시는게 더 맞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