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ㅣ발 하도 보자보자 그래서 보러감

초저녁부터 술사달라고함

또 차가지고 와서 안된다고 드립놓음.

그럼 커피 테잇아웃해서 강변 가재서 "아오 시발 ! 보약도 쓰지만 몸에 좋다" 라는 명언을 주입하고 ..

일단 커피 테잇아웃하고 강변감 시발 계속 사람없는쪽 조용한쪽으로 주차요구 할말있다고

"이 시발년 니 낌새 알어 " 라고 말하고싶지만 어떻게 나오는지 볼려고 응 그래 해줌

갔더니 5분도 안되서 의자 젖힘. 원피스 입었는데 검은색 티팬 비슷한게 눈에 들어옴 아오

시발 "대놓고 유혹이 시작이구나" .. 자기 혼자 누워서 몸 비비꼬면서 막 남자 이상형에 대해서 말하고

한 15분 혼자 얘기함.. 아 시발 나도 그냥 남자니깐 머 둘만 있고 어둡고 시발 먼가 보이고 하니

안돼안돼 하면서도 손을 댐.. 이미 촉촉함 아 시발..

진도 뺴려다..개정신차리고 존나 손발오그라드는 드립놓음 존나 위하는척 "3번정도 밖에 안봤는데 이러는건 아닌거 같다 좀더 지켜주고싶다"

존나 나이차이도 있고 내가 이런 드립놓으면 시발 역시 노땅이네 라면서 떨어질줄 알았는데

시발 존니스트 작정했는지 좀더 과감히 나에게 들이대다가 내가 좀 거부하니.. 역시 오빠는 멋진거같애 라면서

존니스트 칭찬드립놓고 ... 아 좀 진정하고 실내등 키고 차안 정리 할려고 얼굴 봤는데

엌 ㅋㅋㅋㅋㅋㅋㅋ시발 ㅋㅋㅋㅋ 안먹길잘햇다.. 잘참았다라는 생각이듬..

내 스타일이 아님.. 몇번을 봐도.. 시발 시발시발 못한지 한달 다되가서 성욕 폭발하고 발정난 상태였지만 잘참은 나에게 칭찬을함.

아무튼 마무리 짓고 대충 집에 대려다 주고 왔더니 카톡 개같이 와있음

다음번에 보면 먹힐거같은데 시발.. 어쩌냐.. 스무살 이 기회 아니면 내 나이에 두번 다시 먹긴 힘들거같고

산삼보다 고삼? 보약은 써도 몸에 좋다? 못생겨도 색다른맛에 먹는다?

차갤러라면 어쩔?

차 얘기 : 카 ㅅㅅ 붕붕 할번햇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