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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회 요약정리. txt

ㅁㅋ(211.176) 2011.10.18 15:02:29
조회 175 추천 0 댓글 0







55분
정봉주 : (말 중간에 홍준표대표가 \'한나라당이 한게 아니고\'면서 끊으려고하자) 형님! 제 이야기 좀 들어보세요!
홍준표 : (고성)한나라당이 한게 아니고!

그 직후
정봉주 : 신지호 술먹고 토론나온거 당대표로서 제명시켜요 한나라당 뭐하는겁니까 도대체
홍준표 : 정봉주 의원은 SBS 라디오 나올 때 술한잔하고 나온 일(...)
정봉주 : 없습니다. (에이) 결단코 없습니다. 왜냐하면 SBS 라디오는요, 제가 술먹으면 가지않고 전화로 했어요.
김어준 : 하하하. 하긴 했어.

58분
정봉주 : 아 제가, 한나라당 소속 의원입니까? 왜 저한테 호통을 치세요.
홍준표 : 거 또 호통을 왜 쳐요.

60분
홍준표 : 정봉주 의원님이 잘 못 알고 계신게,(그럼 해명을 해보세요.) 오세훈처럼 탈렌트 시장은 안된다. 내가 그랬어요.
정봉주 : 그럼 저도 안되는거에요?
김어준 : 하하하. 순식간에 깔데기가. 희한안 깔데기가 들어와.
홍준표 : 정봉주 의원은 탈렌트보다 개그콘서트 나가면 딱 맞을거에요.
정봉주 : 바로 디스해버릴려고 그러는데?

65분
홍준표 : 재보선때, 어느 선거 재보선마다, A당 후보가 부정으로 물러났을 때 A당에서 후보 안 낸 전례 봤습니까?
주진우 : 대부분 한나라당

66분
정봉주 : 사실 저는 오늘 안올려고 했어요. 왜냐면 제가 대표님을 존경하는 마음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제가 대표님을
싫어하는 것도 아니고. 문제는 뭐냐면, 저하고 대표님하고 1:1로 하는게 맞는데 나머지 사람들이 허접하게 입장해서 저는
\'쪽팔려서 못하겠다\' 주진우 김용민 빼고 하겠다
김어준 : 예상치 못한 깔데기가 자꾸 들어와. 새로운 종류야.

67분
정봉주 : 제가 이 정치권에서 정치적 예견이 너무 맞아서 별명이 봉도사에요. 제가 찍으면 다 맞아요.
홍준표 : 근데,
김어준 : 본인이 떨어져.
홍준표 : 하나도 맞는걸 본 적이 없는데(중략) 17대때는 한번도 못봤는데.
정봉주 : 저럴 때 웃어주면 우리가 지는거야
김어준 : 맞는 말인데 어떡해. 본인이 떨어진걸.

71분
정봉주 : 다른 후보를 냈어야죠.
홍준표 : 그게 내 맘대로 됩니까?
정봉주 : 정 안되면 저라도 영입을 했어야죠.
김어준 : 당선만 되면 어디든지 갈 사람이야.
홍준표 : 아니 민주당은 한나라당 출신을 당대표로 모셔가지 않았습니까. 근데 우리는 그렇게 못해요.
김어준 : 맞어, 이건 할 말 없다.
정봉주 : 당장 홍대표님 탈당하고 민주당 오면요, 대선후보로 내가 만들어드려.

직후
홍준표 : 대한민국이 대통령 당선되고 난 뒤에 딱 2달뒤부터 대한민국은 대통령을 갖다가 비난하기 시작합니다.
정봉주 : 그게 싫어서 대통령 안되는거에요?
홍준표 : 그게 싫어서가 아니고. 저는 좀 편하게 살려고.
정봉주 : 뭐에요 오세훈 시장한테 경선에서도 떨어지고.
홍준표 : 그때는 시장 한 번 해볼라고.
정봉주 : 아니 어떻게 애들한테, 탈렌트 정치인한테도 ?? 거기서도 떨어지고, 지금 여기와서 큰소릴 치세요.
홍준표 : 그때 떨어졌으니까 당대표라도 하잖아요.

74분
홍준표 : 아니, 이 방송프로는 지 맘대로 결론내는거에요?
주진우 : 네.
김어준 : 맞습니다. 들켰어!

80분
홍준표 : 지금도 혼자살아요?
김어준 : 아, 제가 돌싱이고. 네, 그 다음부터는 사생활이기 때문에. 너무 궁금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부러우십니까? 아니 이거
할 말있어. 부러우신거 알아 내가.

83분
정봉주 : 바로 옆에 있는 악마기자 주진우. 주진우기자가 특종한겁니다. 시사인에서 이 친구가 다 찾아낸거에요.
홍준표 : 주진우가 좀 못됐죠. 나도 다 알아요.

91분
홍준표 : 김어준 총수는 자꾸 세상일을 그래 빼딱하게 보고, 비틀어지게 보니까
김어준 : 빼딱해져 있는 거를 똑바로 보니까 빼딱하게 보이는거에요.
홍준표 : 근데 세상을 그래 자꾸 비틀어 보니까 아직 혼자살잖아.
김어준 : 아니 대표님은 사석에서 자기도 혼자살고 싶다고 그러셨잖아요.
홍준표 : 옛날에.
김어준 : 내 이 이야기 해야되겠어. 이제는 와이프가 보는게 점점
홍준표 : 그런 이야기 하지마. 입장 곤란해져.

99분
정봉주 : 그 말씀은요. 무책임하게 들려요. 왜그러냐면, 지금 국민들이 이번에요 나경원 선거 대표님께서 도와주고 아무리
잘해도요, 이거 때문에 훅 갑니다. 지금 이게 여론조사 당장 내일이라도 당에다 돌려보세요. 전국민들이 서울시장 선거보다도
내곡동 땅에 국민들의 관심이 50%이상 가 있어요. 이게 이번 선거 결정합니다.
홍준표 : 그건 그 정봉주 선거 본부장의
정봉주 : 제 이야기 안들으면 후회합니다. 제 이야기 안들으면 후회해요.
홍준표 : 그럴 일을 뭐할라고 가르쳐주노.
김어준 : 와아, 대표님 잘한다. 이거 인정. 승부가 돼 역시.
주진우 : 밀려.
홍준표 : 이걸 사실 물을 거 같아가지고,
정봉주 : 일부러 안봐왔어요?
김어준 : 일부러 안봤어.
홍준표 : 아니 사실 제 입장은 이렇습니다. 조금 잘못한거 같다.
정봉주 : 조금 잘못한게 아니죠. 많이 잘못했죠.
홍준표 : 즉각 시정요구를 했습니다. 그리고 과거의 여당대표가 이런 대통령 직접 관련되는 문제에 직접 시정요구하고 공개적으로
하는 예도 없습니다. 없고, 그래도 홍준표 좀 되니까.
정봉주 : 그래서 지금 잘하셨다는거에요?
홍준표 : 잘했지. 나는 잘했지.
정봉주 : 바로 깔데기 드리대는데
김어준 : 홍준표표 깔데기
홍준표 : 나는 고쳐라. 고치는게 옳다. 이러고 고친다고 했잖아요.

직후
주진우 : 하나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저기 이시영씨가 산 땅 뒷편에...
홍준표 : 이시영이가 누구에요?
김어준 : 아들
정봉주 : 이야 모르는 척하고.
홍준표 : 진짜 몰라요. 한번도 안봤어요.
정봉주 : 우린 봐서알아요? 히말라야 산맥을 가봐야지 압니까?
홍준표 : 아니, 애가 어떻게 대통령 아들인지 내가 알아요. 이시영이 같으면 그그 어딥니까 의사분 유명한 의사분.
주진우 : 잘한다
김어준 : 대표님 가끔씩 나오세요.

직후
홍준표 : 나는 잘못하고 우리 잘못된거는 잘못됐다고 그래.
정봉주 : 깔데기 한번으로 됐어요. 잘했어요. 그만해요 이제.
김어준 : 자기 깔데긴 무한이면서.
홍준표 : 옛날같으면 어떻게 대통령 그 개인 관련된거 대해서 잘못했다 고쳐라 이런거 하는 대표가 있었습니까?
김어준 : 홍 대표님은 잘했어요. 잘하셨는데 대통령은 잘못했죠?
홍준표 : 대통령이 했겠어요? 그거.
정봉주 : 아니 만일, 대통령이 알고서 지시했으면 잘못한거죠? 만일.
홍준표 : 에이 대통령이 그런거 알고 지시했겠어
정봉주 : 아니 지시했다고 한다면 그전제하에
홍준표 : 그 양반 그런인간 아니야.
정봉주 : 그럼 잘못했어요 안했어요?
홍준표 : 나 그거는 뭐 법률을 잘 몰랐겠지.

직후
홍준표 : 이 프로는 이상한게, 김어준 총수는 꼭 지 맘대로 결론을 내고그래
주진우 : 원래 그래요. 김어준 : 원래 그렇습니다.

104분
홍준표 : 박원순씨가 하는 아름다운 재단에 서울시장 월급을 갖다가 전액 기부를 했습니다.
김어준 : 그건 박원순후보가 그렇게 하라고 했어요.
홍준표 : 그런데 가만있어봐요. 내말을 끊을 수 없다고 했잖아.
정봉주 : 그건 다 알고 있기 때문에 그만 하세요 이제.
홍준표 : 나는 최근에 알았어.

105분
홍준표 : 그러니까 그런식으로 결론내지 말고, 방송이라는 거는 중립성이 있어야되는거에요.
김어준&주진우&정봉주 : 우리는 없어요.

111분
정봉주 : 지금 홍대표님이 누굴위해 열심히 뛰잖아요.
홍준표 : 누굴 위해 뛰는게 아니고 나를 위해서. 내 삶을 위해서.
정봉주 : 역시 검찰 출신이야. 나를 위해서만 살아.
김어준 : 아니, 그렇게 해버리면 공격할 수가 없어. 나를 위해서! 인정
홍준표 : 나도 대표직을 유지를 해야될거아냐.
주진우 : 저기 대표님. 그럼 선거에서 지면 대표 사퇴하는겁니까?
홍준표 : 아니 그거는 내가 오세훈이도 아니고
정봉주 : 대표님. 비주류로 20년을 살았는데, 일단 잡았으니까 가늘고 길게 계속가는거에요 그냥.
홍준표 : 비주류로, 29년을
김용민 : 20년이 아니라.
홍준표 : 주류 된 지 석달 밖에 안됐으니까.
정봉주 : 그러니까 주류됐을때 김어준 총수하고 저하고 방송에서 무척 축하했어요. 들었어요 그 얘기?
김어준 : 못들었지.
홍준표 : 난 팟캐스트는 못들었어.
정봉주 : 아니 이거말고 한겨례PSI. 우리가 요즘 방송에서 잘나가요. 이거만하는게 아니라 엄청 나가는데.
홍준표 : 저기 정의원은, 국회 오지말고 이거 해
김어준 : 잘한다! 홍준표 잘한다!

113분
김어준 : (안상수 전대표를 공천) 주고 싶으세요? 권한 있다면?
홍준표 : 이야기하지 않겠습니다.
정봉주 : 그리고 질문. 홍대표님. 홍대표님이 검찰시절에 별로 친하지않고 좋아하지 않던 사람이 있어요. 함승희 전의원이라고.
그 분 공천 주실거에요?
홍준표 : 거 한나라당 아닌데?
주진우 : 한나라당 갔습니다.
정봉주 : 개인입당 했어요. 개별입당했어요.
홍준표 : 언제?
정봉주 : 얼마전에 했어요.
홍준표 : 아 그래요?
김어준 : 근데 그게 왜 중요해 지금.
정봉주 : 아 그게 우리지역이죠. (하하하) 제발 좀 주세요. 제가 밟게.

115분
정봉주 : 그때 노무현 대통령 관련해서 뭐라고 논평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4년전 일이거든요? 4년전 일을 기억못하는 사람을
계속 시장후보로 밀거에요? 진짜 기억을 못할까요? 거짓말이죠?
홍준표 : 그거 정치인은요. 사흘전 이야기도 기억못한다고 하는 경우도 많아요.
정봉주 : 이렇게 화끈하게 하면, 보세요. 거기 어록이 많거든요? BBK이야기하니까 주어가 없다. 그 다음 아방궁?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 다음 일본 자위대? 모르고 축사하러갔다.
홍준표 : 에이 나한테 지금, 정의원. 정봉주의원님은 박원순이 선대 본부장이요. 그리고 그거는 나한테 물으면 안되죠. 후보한테 가서
물어야지.
김어준 : 전화찬스 전화찬스!
홍준표 : 아니 후보한테 가서 직접 물으라고. 내가 대답할 성질의 것이 아닙니다.
정봉주 : 근데 대표님. 긴급. 긴급. 이렇게 저한테 요굴 할 수 있어요. 야단칠수도 있고 근데 지적질은 못하게 되어있어. 핑거질하면 안돼.

잠시후
홍준표 : 김어준씨가 애가 둘이 있죠?
김어준 : 저는 자식이 없습니다.
홍준표 : 둘이 없어요?
김어준 : 자식이 없습니다. 잘못아셨네?
홍준표 : 진짜 무자야?
김어준 : 무잡니다. 네.
홍준표 : 무자가 상팔자여.

122분
홍준표 : 그럼 김어준 씨는 별다른 출연을 방송국에서 못하는, 안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김어준 : 거 가카덕분에 못하는 거 아닙니까. 가카덕분에.
홍준표 : 그거할건데 좀 너무 튀게 방송하니까
김어준 : 방송국에서 나 쓸려는 사람 많아요.
홍준표 : 지금 그래요?
김어준 : 많은데 눈치보고 있어요.
홍준표 : 종편 나오는데 내 하나 소개시켜줄까?

126분
정봉주 : ~ 소통의 달인 아닙니까? 방문을 늘 열어놔요. 의원실을.
홍준표 : 문열어놓고 돈받는 경우도 있었고.
정봉주 : 그러니까 문 열어놓고. 돈 이야기하지 마세요. 공소시효 다 지났어. 그런데 들어오면서 커피한잔 하자고 하니까 문을 닫자고
그러더라구요. 그런데 젊은 남여의원이 이상하잖아요? 그러고 나경원 의원은 살짝 매력적이지만 저는 치명적인 매력을 갖고 있는데.

127분
홍준표 : 이 자리는 홍준표 검증이나 홍준표 정책이나 홍준표가 잘못한 것은 내 대답을 할 수 있는데
정봉주 : 대권주자도 아닌데 우리가 왜 검증을 해요. 검증을 하기는. 아니 대단한 착각을 하시네.
홍준표 : 나도 나갈 수 있어.
좌중 : 어~~~~ (박수)

129분
홍준표 : 지금 후보자 비방죄로 걸려있는거 아니에요?
정봉주 : 안걸려있어요. 또 걸려고 자리까는거죠?
홍준표 : 아니 아니. 내 걱정돼서 그래.

133분
홍준표 : 민주당보다 더 미운
김어준 : 제가 더 미워요 원래.
김용민 : 민주당으로 부터도 미움받고 있습니다. 지금.
김어준 : 민주당도 절 미워합니다.
홍준표 : 그걸 갖다가 청부를 받아갖고 이러는지,
정봉주 : 이거 허위사실 유폽니다. 청부를 받았을 것으로 추정되는.

134분
홍준표 : 나경원 후보 이야기를 자꾸 묻는것은 본 방송의 취지와 맞지 않으므로 김어준 총수는 3분간 퇴장. 자료들고 퇴장.(그 직전에
\'닥쳐\'를 선언했는데 자료를 넘겨서 정봉주가 읽었음.)

158분
정봉주 : 그때도 저하고 다이다이로 맞짱 뜬 거 아니에요. 그때도 다이다이였었는데 오늘도 다이다이
홍준표 : 맞짱 떠서 졌잖아.
김어준 : 그건 맞아. 맞아.
정봉주 : 아니 내가 진게 아니라 우리가 정권을 뺐겼으니까 진거지.
홍준표 : 하여튼 졌잖아.

161분
홍준표 : 나 그 정봉주 의원하고 통화를 하면서 나 정봉주 의원하고 친하니까 \'어이 정의원.\'
정봉주 : 저 통화한 기억 없습니다.
홍준표 : 내 하루에 두세번씩 통화를 했는데 왜.
정봉주 : 본청앞에서 만나갖고, 이러긴 했어요. \'야 봉주야.\' 그래서 내가 \'말까지 마세요.\'
홍준표 : 그래 이야기한 적도 없어. 전화를 해갖고 \'야 내가 저격수할 때, 내가 진짜 저격수하고 덮어쓰고 나갈 때 당이 안도와주더라.\'
정봉주 : 외롭다. 이 이야긴 했죠.
홍준표 : 그래 외롭다. 너 선거 끝나면 외롭다.
정봉주 : 제가 그랬잖아요. 외로울 때 소주 한 잔 사주세요. 소주 사줬어요?
홍준표 : 그러니까 그 비슷하잖아.

169분
홍준표 : LKE뱅크죠. 이명박, 김경준이
정봉주 : 에리카.
홍준표 : E는 에리카가 아니지.
정봉주 : 에리카에요.
홍준표 : 그게 일렉트로닉인가? 전자 E뱅크란 뜻이요. 에리카가 아니고. 아니 영어가 그래 시원찮아가지고.

172분
홍준표 : 아니, 정권말기되면, 다 덮어 쓰는거에요. 또.
정봉주 : 근데 왜 하필 이때 당대표를 하세요.
홍준표 : 정권말기되면 덮어써야지 도리가 있습니까.
정봉주 : 아니 당대표도 어떻게 비주류 당대표야.
홍준표 : 아니 초기에 어떻게 날 당대표 시켜 줬겠어요?
김어준 : 왜 안시켜줬어. 잠깐만. 이 이야긴 내가 알어. 초기에, 초기에 법무부 장관하실려고 그랬잖아요.
홍준표 : 시켜준다고 몇 번 약속 했지.
김어준 : 근데 안  싴. 제가 처음에 그랬죠. 아니 제가 이얘기 제가 할 말 있어요. 법무부 장관시켜준다고 기대하고 있으셨을때
홍준표 : 시켜 줄 줄 알았죠.
김어준 : 제가 그 때 그랬잖습니까. 절대 안시켜 줄거라고. 기억나세요.
홍준표 : 뭘 거. 시켜 준다고하니까 시켜 줄 줄 알았지. 하고 싶었어요.
정봉주 : 하고 싶었어요?
홍준표 : 그럼.

174분
홍준표 : 혹시 정봉주 의원도 부인덕에 살아가는거 아닙니까?
정봉주 : 맞습니다. 저는 철저하게.
홍준표 : 박원순후보도 그래 살던데.
정봉주 : 저는 박원순 후보가 빚이 3억이죠? 대표님 저는 33억이야. 빚이 33억이에요. 빚이 33억이고, 36억짜리 건물하나 있어갖고,
플러스 마이너스하면 한 1억 남아요.
홍준표 : 아니 우리 정봉주 의원은 학원해서 돈 많이 벌었잖아요.
정봉주 : 다 날렸어요. 제가. 집사람 덕에 살아요.
홍준표 : 정치하면서 그래 쓸데없는 짓 하니까 돈이나 날리지.
정봉주 : 짓이라뇨.
홍준표 : 쓸데없는 행위를 하니까

177분
김어준 : 정권말기가 되니까 환경부 장관이나 던져준다 이거지. 그래서 형, 홍대표님이 열받은 거야. \'내가 그럼 대표해버리겠다. 시X\'
내 들었는데 뭐.
홍준표 : 시X 소리는 안했어요.
김어준 : 시X만 빼고. 내가 직접들은 이야기야. 이건. 그래서 대표에 나온거고
홍준표 : 내가 참 민주당 대표로 나왔으면 토론이 안될 뻔 했네.

183분
홍준표 : 그런식으로 하면, 후보자격 있는 사람 나온사람중에서 누가 있겠어.
주진우 : 대표님 있잖아요.
정봉주 : 거 왜 경선에서 떨어지셔갖고 그래요.
홍준표 : 그 옛날얘기야. 그거는. 이번에는 당대표로서 안나갔잖아.
김어준 : 경선 3위!
주진우 : 어떻게 오세훈이한테.
김어준 : 오세훈한테 지고 3위! 대표님 오세훈 좋아하세요?

185분
김어준 : 만약에 대통령이 그 사실을 알았다면, 알았다면 그건 세금을 이용해서 편법 유산상속 한겁니다. 알았다면. 그쵸?
홍준표 : 만약, (그쵸?) 그렇죠. 그거는 법률적으로 검토를 해봐야 되겠습니다.
김어준 : 그렇죠라고 금방 하셨으면서.
홍준표 : 아니 방금 말 잘못했어요. 법률 검토하고.
김어준 : 잘한다!

187분
홍준표 : 그 책 나도 샀어.
정봉주 : 어~. 제목이 뭐예요?
홍준표 : 무슨 닥쳐든데?
김어준 : 닥치고 정치. 거기 대표님도 좀 나옵니다. 대표님을 제가 나쁘지 않게 평가했어요. 거기에.
홍준표 : 그렇지 뭐. 나 형님인데 







 글로 보면 느낌이 좀 다르겠지만
 대화 들으면 빵빵 터짐 ㅋㅋㅋㅋ
 
 나꼼수에 홍준표가 다 나오다니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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