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딩이고 셤끝나서 집왔는데.


사건의 발달은 전복죽이었어.. 암튼

내가 내향적성격이거든..

엄마가 그거가지고 맨날 머라고하다가 오늘또.. 거기다 약주까지하고와서

내가 말좀 툴툴거렸는데..


싸가지없는새끼 넌 더잘해야지

어쩌고 그러면서..  사실. ..엄마랑만..사는데

내가 막 다정다감하고 그런거못하거든.. 내가 불효자지 ㅠㅠ그런데

오늘 아까 폭발해서는  막 머라고 하고 진짜 앉아서 욕하는거 뭐 꾹참고있다가

나보고 그따구로 하면 사회생활못하네 어쩌네..


나도 그러면 내가 졸업하고 ,,,반학기남음 ..

엄마 도움안받고 혼자 몇개월 살아보겠다.. 한마디했더니

개 병x새끼 시x놈애새끼.  어쩌고 말이안통한다고..


내가 집에선 말도 잘 안하고.. 휴.. 그러는데.. 엄마가날 완전 날 지적장애인 취급하길래

진짜 참다가 돌아버릴꺼같아가지고 엄마 잠깐 뭐하로갔을때 나와버렸거든 지갑하고 담배 폰만 가지고..

낼 또 지방으로 학교내려가야되는데 피시방왔음..

아돌겠다진짜.. 집에또 들가긴들가야되는데 어캐들가지.아.....하소연할때가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