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모터 리제너레이션도 어느덧 옛 얘기가 되어버린듯,  젊은 사람들은 더 이상 큰 차를 타지 않습니다. 
 
 어딜가나 앙증맞은 상자곽 차들이 많이 보이는데요. 현재 닛산의 얼굴마담 격인 GTR도 세단의 계보에서 나온 쿠페였습니다.
 
40대 이상의 일본인 이라면  고출력에 큰 차체를 지닌 소아라나 수프라 같은 차에도 많은 향수를 느끼고 있을텐데요.

그 들이 바로 현대의 에쿠스 쿠페를 찾기 시작하면서 차가 없어 못파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일본 현지딜러     구루마 사가노  

         일본메이커에선  생각지도 못했던 그런 잠재된 니드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사회적인 위치로나 수입으로나 구매력이 충분히 있는데도  마음으로만 항상 동경하는...
          
         그런점에서 현대의 에쿠스 쿠페는 도입시기가 매우 적절했다고 봅니다.

          일본 시장에서 철수했던 이전의 문제도 말끔히 설욕했습니다.  


                                               
                                  
                               45세 직장인         오로시  쿤페이

         버블의 향수가 가장 컸습니다. 그런  자신에게 보상할만한  퍼스날 락쇼리가 현재로선 없는것이나 다름이 없었죠

        막연한 가슴속의 낭만이랄까요. 분출할곳이 없으니 유럽의 클래식카 같은 것으로 욕구를 충족했던 것이므니다

         아주 쏙 마음에 듭니다.  소아라를 가졌던 적이 있는데..  좀 무리였긴 했습니다만.하하 

        그리운 친구를 다시만난 듯한  그런 기분을 현대 에쿠스에서 찾았지요.


      
                                50세 야쿠자             긴나이  소리마치

          넓은 적재공간과   무리하면 5명도 탈수있는 넉넉한 실내.  이이상 무엇이 필요하겠습니다. 

          우리 야쿠자들은 큐브같은 차는 탈수가 없습니다.  야쿠자의 가오다시가 있지요.

           분홍색은 안나오는겁니까?     후우..이거 색상이 좀  심심한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