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토뷰 김기태PD입니다.

고속 주행시 풀브레이킹서 밸랜스가 흐뜨러지지 않는 소형차는 드문 편입니다. 또한 풀브레이킹서 핸들 조작까지 동반되면 대부분의 차량에서 주행밸런스가 깨지는 문제를 겪게 됩니다.

등급에 따른 적정성의 타협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고속주행을 기초로 주행 안정감이 가장 떨어지는 것이 아반떼MD라는 점입니다.

패밀리카로서의 접근은 좋지만.. 고속주행 (100km/h 이상)을 달릴 일이 다소 있으시다 생각하신다면 타 모델까지 확장해서 검토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애프터 마켓 파트로 개선은 어렵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이미.. hyun대차에서 먼저 개선을 해냈겠지요. 아무리 뛰어난 애프터 마켓 업체라 해도 양산차의 노하우 및 기술에 견줄 수준은 되지 못합니다.

물론 구조를 변경하는 본격적인 튜닝 등이 이뤄진다면 모르지만.. 가격적인 부담이 만만치 않을 것입니다. 일시적으로는 리어 타이어 사이즈를 키우거나 하는 것이 방법이 될 수 있지만.. 합리적인 선택은 되지 않습니다. 만약 이 점이 우려되신다면 타 차량을 고민하시는 것이 더 낫지 않으실까 싶네요.

사실상 일반주행서 부담이 되는 요소는 많지 않습니다만.. 주행 안정성 저하가 우려되신다면 타 경쟁차로 접근하시는 것이 현실적인 답이 될 것입니다.

즐거운 한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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꼽등이 조심해서 타라.